[강원도 양양] 오랜만에 즐기는 나들이 바베큐~
장장 10시간에 걸친 대이동 끝에 양양 신원비앤빌에 도착했다. 고속도로 휴게소에 진입하는 것조차 힘든 상황이라 식사는 감히 엄두도 내지 못하고, 간단하게 간식거리 사들고 차에 올라타 먹고 왔으니 엄청 무지 정말 진심 배가 고팠다. 속초이마트에 들려 고기사고, 바베큐거리 사와서 부지런히 준비했다. 숙소 건물 뒷편에 바베큐장이 마련되어 있다. 이곳말고 실내 바베큐가 가능한 곳도 있었는데 날씨가 좋아 야외가 더 좋았다. 이때 무려 날씨가 30도.. 삼겹살, 앞다리살, 소세지, 버섯 등을 구매하고, 꼬치구이는 인터넷으로 미리 주문해서 가져갔다. 3박 4일 동안 큰일했던 강여사님표 김치 다양한 쌈거리는 우리집 옥상표 ㅋㅋ 이제 막 자라기 시작한 여린 상추들이라 더 맛있었다. 배고프니까 빨리 익는 앞다리살부터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