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타이페이] 추석연휴 대가족여행 중화항공 타고 출발~ 작년 추석 연휴를 이용해 갔던 기족여행 포스팅을 이제야 한다.. 내일 호치민가는데 그래도 가기 전에 타이페이여행 포스팅을 하나라도 하고 가야 할 듯 해서.. ㅋ 길고 길었던 추석 연휴 덕에 엄청난 사람들이 출국할거라는 뉴스가 연일 이어지고 있었던 때라 우리 가족들도 마음의 준비.. 세상보기/2017 타이페이 2018.04.05
[2017 제주도] 수국 보러 갔다가 다른 것만 잔뜩 보고 온 휴애리자연생활공원 언젠가 봄날의 제주였던 것 같은데.. 길가에 수국이 탐스럽게 피어 있었다. 그때는 그꽃의 이름이 수국인줄도 몰랐다. 저렇게 탐스런 꽃이름이 무어냐고 물었고, 그제야 수국이라는걸 알았다.. 그 다음부터 봄날의 제주는 나에게 수국을 저절로 떠오르게 한다.. 이번 5월 제주여행에서도 .. 국내나들이/제주도 나들이 2017.10.16
[2017 제주도] 엄청난 위용을 자랑하는 정방폭포 추석 연휴 동안의 타이베이여행을 떠나기 전에 제주도 봄나들이를 끝내고 싶었는데 뜻대로 되지 않아 아직도 많이 남았다. ㅋ 맘이 급하니 얼른 얼른, 후딱 후딱 포스팅하련다. ㅋㅋ 해마다 1, 2번씩 제주에 내려가는 셈이니 이제는 관광지는 잘 안찾는 편이다. 그런데 생각해보니 정방폭.. 국내나들이/제주도 나들이 2017.10.11
[2017 제주도] 이름 참 이쁘다.. 꽃썸 모처럼 제주도에 왔는데 너무 먹기만 하고 돌아다닌 것 같아 나름 관광데이를 정했다. 아침에 숙소를 나서서 찾아간 곳은 바로 꽃썸. 이름 참 이쁘다. 좀 쌩뚱맞은 위치에 덩그러니 놓여 있는 꽃썸카페 쌩뚱맞은 카페 건물에서 눈을 돌리면 바로 꽃밭이 펼쳐진다. 넓디 넓은 꽃밭 꽃밭 한.. 국내나들이/제주도 나들이 2017.09.29
[2017 칭다오] 그새 정든 칭다오를 떠나 중국동방항공 타고 집으로 이제 집으로 가는 길.. 여행을 마치고 돌아가는 길은 언제나 섭섭한 마음이 크다.. 언젠가는 섭섭하지 않을 정도로 오래 오래 여행하는 날이 올까? ㅋ 느긋하게 진취덕에서 식사하고, 오월의바람도 보고 돌아왔는데도 시간이 많이 남아 파글로리레지던스 커피숍에서 느긋한 티타임을 가.. 세상보기/2017 칭다오 2017.08.24
[2017 칭다오] 가깝고도 멀었던 54광장과 오월의 바람 칭다오에 오면 반드시 가봐야 할 곳 중의 하나로 54광장을 생각했었다. 우리가 묵었던 파글로리레지던스랑은 엄청 가깝기도 하고.. 그런데 바람이 분다고, 피곤하다고. 봃 것 없을 것 같다고.. 여러가지 이유로 다들 거부해서 마지막날까지 가보지 못했다... --;; 진취덕에서 식사를 하.. 세상보기/2017 칭다오 2017.08.23
[2017 칭다오] 베이징덕도 다른 요리도 모두 맛있는 진취덕 드디어 마지막날이다. 오후에 돌아가는 스케쥴이니 여유있게 아침시간을 보내기로 했다. 이렇게 쓰고 나니 그동안 바쁘게, 정신없이, 빡빡하게 돌아다닌 것 같지만 절대 그렇지 않았다는 것.. ㅋㅋ 오전 내내 숙소에서 뒹굴거리며 쉬다가 조금 이르게 점심식사를 하기 위해 나왔다. 점심.. 세상보기/2017 칭다오 2017.08.22
[2017 칭다오] 맛있는 농어찜이 있는 루위 2013(LUYU2013) 벌써 이번 칭다오여행의 마지막 저녁식사다. 뭔가 특별한 음식을 먹고 싶어 열심히 검색해서 준비한 메뉴는 루위2013의 농어찜이다. 어느 여행지이든 여행을 준비할 때는 먼저 여행을 다녀온 블로거들의 경험을 참고할 수밖에 없는데, 그러다 보니 대부분의 여행객들이 가는 식당, 먹는 .. 세상보기/2017 칭다오 2017.08.17
[2017 칭다오] 사람과 갈매기가 가득한 잔교 피차이위엔은 정말 휘리릭 구경하고나서 택시를 타고 잔교로 향했다. 걸어갈 수 있을만한 거리지만 택시비도 싸고, 걷기 싫어하는 일행들이 있으니 우리는 택시를 타고 이동한다. ㅋㅋ 저 앞에 보이는 큰길 건너에 잔교가 있다. 택시에서 내린 곳 바로 옆에 지하도 입구가 있어 지하도를 .. 세상보기/2017 칭다오 2017.08.14
[2017 칭다오] 꼬치거리 피차이위엔은 그냥 구경만 했다. 느긋하게 맛있는 음식으로 점심식사를 한 후 근처에 있는 피차이위엔 구경에 나섰다. 메이다얼과 가까워 슬렁 슬렁 걸어가 구경하기에 좋다. 피차이위엔 입구.. 눈에 확 띄기 때문에 찾기 쉽다. 생각보다 골목이 크지 않다. 입구에 들어서면 바로 만나게 되는 풍경.. 아직 이른 시간이라 .. 세상보기/2017 칭다오 2017.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