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여행 19

[진도]절로 흥이 나게 만드는 '찾아가는 민속공연'

입으로 들어가는지 코로 들어가는지는 알 수 없지만 어쨌든 맛난 점심식사를 하였으니 이제부터 본격적인 진도나들이에 나서본다. 점심식사 후 찾아간 곳은 향토문화회관이다. 워낙에는 수변무대에서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었으나 역시나 날씨탓으로 향토문화회관으로 장소가 변경되었다. 향토문화..

[진도]기와섬에서 제대로 된 남도의 회정식을 맛보다

조도에서 너무나 좋은 시간을 보내고 5시 배를 타고 나왔다. 다들 맘 같아서는 하룻밤 묵어가고 싶다고들 하였지만 오늘은 서울로 돌아가야 하므로 아쉬운 맘을 접는다.. 아침은 컵라면, 점심은 거의 맨밥을 먹는 수준으로 밥을 먹었기에(반찬은 많았으나 별반 먹을만한게 없었다^^;) 다들 배가 고프단..

[진도/조도]새가 내려 앉은 섬 조도_도리산전망대

조도는 섬들이 바다에 내려앉은 새떼처럼 모여 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도리산전망대에 올라 바라보는 풍경은 조도의 섬 이름을 너무나 잘 이해할 수 있게 해주었다. 멀리 하조도와 상조도를 이어주는 조도대교가 보인다. 하조도 등대에 들렸다가 상조도에 있는 도리산전망대로 오는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