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보기 416

[방콕]로컬식당 쏜통포차나에서 즐기는 태국 해산물 요리

오후 1시 도착이다보니 점심 식사가 상당히 어중간해져 버렸다. 원래 계획은 빨리 빨리 움직여서 호텔 체크인하고 점심을 먹으러 나가는 것이었는데 호텔에 도착해 체크인하고 난 시각이 벌써 3시가 넘었다. 배가 고프니 기내에서 나눠준 샌드위치로 일단 가볍게 요기만 한 후 이른 저녁을 먹기로 했..

[방콕&푸켓]인천공항에서 밥먹고 타이항공 타고 가기^^

아침 9시 35분 출발하는 비행기니 공항에 7시 30분까지 도착하려면 집에서 5시 반에 나서야 했다. 정말 오랫만에 가는 태국행이고, 게다가 작년에는 외국 나들이를 못했으니 우리 모두 들떠서 잠도 제대로 못잤던 것 같다. 근 일주일을 집에 두어야 하는 울 이쁜둥이들이 정말 심하게 걱정되긴 했지만 어..

[방콕&푸켓]2년만의 외국나들이, 5년만에 다시 찾는 방콕^^

작년에는 이런 저런 사정으로 외국나들이를 못했다. 그래서 올해는 꼭 간다고 혼자서 다짐 다짐^^ 일단 여행 파트너는 강여사님과 울 조카들.. 지난 홍콩여행에서 외국나들이에 맛들인 조카들이 자기들도 꼭 껴달라 했기에 이번에도 같이 가기로 했다. 그런데 근댕이는 항공권 발급할 때 최종적으로 ..

시티게이트아울렛 쇼핑과 크리스탈 제이드 라미앤 사우롱빠우의 저녁식사

뽀우린 사원에서 내려와 시티게이트 아울렛 푸드코트에서 점심을 먹었다. 굉장히 깔끔하게 잘 꾸며져 있고 음식의 종류도 다양하다. 이번에도 각자 먹고 싶은 것을 골라오라 했다. 근댕은 매번 점심 식사에 실패한 아픈 기억이 있어 그런지 한식집에서 돌솥비빔밥을 시켰다. 고추장을 아무리 많이 넣..

MTR 타고, 옹핑케이블카 타고 뽀우린사원 가기

오늘 일정은 엄니를 위한 일정이다. 주로 쇼핑 목적이었던 조카들 땜시 함께 다니느라 고생하셨으니 엄니가 좋아하실만한 일정으로 뽀우린사원을 방문해보기로 했다. 마카오가는 날을 제외하고는 슬렁슬렁이 우리여행의 컨셉이었듯이 오늘도 슬렁 슬렁 다녀보기로 한다. 뽀우린사원은 똥총역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