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가평에 갔던 얘기가 아직도 안끝났다.. 9월 주문진, 10월 영흥도 나들이도 줄줄이 대기하고 있는데.. ㅋㅋ 여튼.. 다시 가평나들이.. 펜션에 들어가기 전 칼봉산송어횟집에 들렸다. 근댕이가 가평에 가면 송어회를 먹어야 한다고 하길래 열심히 검색해서 찾은 곳이다. 근댕이가 자주 가는 식당은 펜션에서 좀 거리가 있어 패스하고, 우리가 예약한 펜션과 진짜 가까운 식당을 찾았는데 평이 괜찮았다. 펜션 입실 시간에 맞춰 움직였더니 아주 애매한 시간에 식당에 도착했다. 어차피 포장해서 숙소로 갈거니 상관없다 생각했는데 손님이 한명도 없다.. ㅋ 가격은 인근 송어회 식당과 비슷한 것 같다. 성인 4명이 먹는다 했더니 3kg을 추천하시길래 2kg을 포장했는데 판단 미스다. 이미 점심을 먹었고, 저녁에는 수육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