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맛집 59

[제주도] 다음에 또 찾을 명진전복의 전복돌솥밥과 전복죽

비바람을 헤치고 돌아다녔더니 일찌감치 배가 고프다. 조금 이르게 점심을 먹으려 했는데 식당에 도착해보니 이르지도 않은 시간이다. ㅋ 전복돌솥밥과 전복구이 등 전복요리 전문점으로 유명한 명진전복 매주 화요일은 정기휴일 영업시간 참고.. 중간에 브레이크타임도 있다. 식당은 ..

[제주도] 엄청 크고 맛있는 화순정낭갈비의 돼지생갈비

엄마는 여행 출발 전 며칠동안 무진장 바쁘시더니만 컨디션이 별루라 하신다. 여행에는 휴식도 포함되는 것이므로 무리하게 움직이지 않고 숙소에서 좀 쉬기로 했다. 원래 계획은 저녁을 콘도에서 해먹으려 했었는데 엄마 컨디션을 생각해서 그냥 밖에 나가 먹기로 했다. 콘도에서 해먹..

[제주도] 앞으로 계속 찾게 될 것 같은 시흥해녀의 집 조개죽과 전복죽

제주도에 오면 으례히 해야 하는 일이라고 생각하는 것들이 몇 가지 있는데, 그 중 하나가 바로 전복죽 먹기다. 제주도에 가서 전복죽을 먹지 않고 그냥 집에 간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처럼 여겨지기까지 한다. 그런데 주로 숙박을 펜션에서 하다보니 아침과 저녁식사를 해먹기 때문에..

[제주도]무지 시끄러웠지만 맛있게 먹은 오조해녀의 집 전복죽

그동안 제주도에 참 많이 왔었는데 이렇게 사람 많은 건 첨 본다. 어딜 가나 사람들이 많아서 30분 이상 대기하는 것은 예사다. 사람이 너무 없어도 적적하지만 이렇게 사람에 치여 다니는 것은 정말 별루다^^;; 점심은 오조해녀의 집에서 먹기로 했다. 역시나 사람 한가득이다. 관광버스도 두어대 보이..

[제주도]남녀노소 모두를 위한 메뉴가 준비된 쌍둥이횟집

초초초성수기인 줄도 모르고 출장 일정을 잡았다가 숙소 잡기도, 식당에서 밥 먹기도 어려웠다. 이렇게 초초초성수기일 때는 그냥 집에서 쉬는게 제일인 것 같다. ㅋㅋ 숙소가 중문에 있는지라 청해일을 가는 것은 좀 무리가 있다 싶어 서귀포권의 횟집을 검색해봤다. 서귀포권에서 맛집을 검색하면 ..

[제주도]싱싱한 고등어구이와 갈치조림으로 한그릇 뚝딱^^

올해는 제주도에 갈 일이 참 많다. ㅎㅎ 그런데 이번 제주행은 6월 최고의 극극성수기인지라 항공권 구하기도 숙소 구하기도 너무 어려웠다. 출장길인지라 날짜를 조정하기도 힘들어 고생 꽤나 했다. 울 엄니 이번에는 혼자만 딸내미 출장길에 따라 나서는 것이 아니라 친구분까지 대동하자 하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