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1년만의 제주도 나들이

1년만의 제주도 여행이다. 역시나 멤버들은 울 가족들.. 이번에는 3번 조카 소댕이도 함께다..

엄마와 나, 순댕이가 1차로 먼저 출발하고, 소댕이가 첫날 저녁에, 근댕이가 둘쨋날 저녁에 오기로 했다. 바쁜 사람들이 간신히 일정 맞춰 떠나는 제주도 여행이다.

 

 

 

 

넉넉하게 시간잡고 집을 나섰더니만 김포공항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졌다. 여유있게 차 한찬 하자고 자리잡았는데 차 맛이 별루다.. ㅋㅋㅋ

 

 

 

 

김포에서 제주는 이스타항공을 탔다.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가 넉넉하여 마일리지로 미리 예약해놓았는데 이스타항공에서 반짝 할인 항공권이 등장하여 얼른 바꿨다. 시간대가 늦은 오후이긴 하지만 우리 이쁜둥이들 동물병원에 맡기고 김포공항 가는 시간을 생각하면 맞춤한 항공권인 것도 같다.

평일 오후 시간대인데도 제주가는 승객들이 참 많다.

 

 

 

오랜만에 비행기에서 바라보는 풍경.. 난 이 풍경이 참 좋다.. ^____________^

 

 

 

 

구름 위를 날고 있다.. 이런 풍경 자주 보고 싶다. ㅎㅎ

 

 

 

어느새 제주도의 하늘이다.

 

 

 

봄이라면 좀더 파릇한 풍경을 볼 수 있겠지만, 10월말에 초록을 볼 수 있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자, 이제 제주여행 시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