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여행 23

[2019 타이베이] 드디어 맑은 날, 화산1914창의문화원구에 갔다

여행 마지막 날이다. 드디어 맑고 파란 하늘이 보인다. 도착한 날부터 전날 저녁까지 비와 함께 했던 여행이었다. 3박 4일의 마지막날, 늦은 오후 비행기였기 때문에 오전에 일정을 잡아도 됐지만 계속 비가 오길래 그냥 호텔에서 좀 쉬다 나가야겠다 생각했었다. 그런데 아침에 일어나 창..

[2019 타이베이] 지금까지 먹었던 우육면 중 가장 맛있었던 유산동우육면

기차를 몇번씩 갈아타며 비오는날 돌아다녔더니 엄청 피곤하다. 그래도 타이베이로 돌아올 때는 편한 좌석에 앉아 왔기에 정말 다행이었다. ㅎㅎ 타이베이로 돌아와 늦은 점심겸 이른 저녁을 먼저 먹기로 했다. 진짜 배고파 쓰러지기 일보 직전이었다. 식당 찾아가는 길에 우연히 발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