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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 든든하면서도 부담스럽지 않은 한양식당 돌솥비빔밥

마술빗자루 2018. 10. 16. 11:31

점심을 좀 든든하게, 그렇지만 속에 부담스럽지 않게 먹어야겠다는 생각에 한양식당을 찾았다. 

여전히 손님이 많았는데 다행히 자리가 있어 기다리지 않고 바로 앉았다. 

오늘은 돌솥비빔밥 주문.. 




손님이 많아서 오래 기다려야 하나 했는데 그리 오래 기다리지 않고 상이 차려졌다. 화려할 것 없는 반찬들이지만 집반찬들처럼 모두 맛있는 반찬들이다. 




고추무침.. 오이고추처럼 싱싱한 맛이 나고 맵지 않다. 




김치도 맛있다. 




처음 먹어보는 카레감자볶음.. 집에 와서 강셰프님께도 알려드렸다. ㅋ




떡볶이.. 이런 떡볶이 좋아한다.. ㅋ

그래서 밥보다 먼저 다 먹었다.. ㅋㅋ




엄청 튼실한 계란말이와 분홍소세지구이.. 일행이 있었으면 한번 더 리필해서 먹었을텐데 오늘은 혼밥이라 그냥 이걸로 참았다.. 맛있음.. 




평소에 잘 먹지 않지만 최근 열심히 먹으려고 노력하는 가지볶음.. 다 먹었다.. ㅎㅎ





오늘의 메인 메뉴 돌솥비빔밥이다. 재료가 엄청 많이 들어간 것은 아니지만 나물 넉넉히 들어 있고, 계란후라이 올라갔으면 됐다.. 다행히 양념고추장의 간이 세지 않아 덜어내지 않고 비벼 먹어도 짜지 않다. 평소에도 풀음식 많이 먹지만 요즘처럼 속이 편치 않을 때는 나물 많고, 따뜻하게 먹을 수 있는 돌솥비빔밥이 제격인 것 같다. 

참, 이날은 너무 정신없이 바빠서 나중에야 챙겨주신 된장국도 맛있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