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보기/2019 오사카

[2019 오사카] 우오신스시로 스시 2차 가는 우리 ~ ㅋ

마술빗자루 2019. 7. 6. 09:40

새로운 스시집에 도전해보자며 방문했던 사카에 스시에서 역시 우린 우오신이야를 외치며 스시로 2차 간다. 스시로만 2차 가는 사람들은 우리뿐일거라며 깔깔 거리면서 우오신 스시를 찾았다. 그렇다고 사카에 스시에서 아예 안 먹은 것도 아니지만 구글맵이 우리가 배부를까봐 알아서 헤매게 만들어서 배도 꺼지고 딱 좋은 상태에서 우오신 스시에 도착했다. 





가게 입구만 봐도 반갑다 ㅋ

역시나 인기 있는 곳이라 대기가 있었지만 그리 오래 기다리지 않고 자리에 안내받았다. 





이번 오사카여행에서는 거의 대부분의 식당에서 다찌석에 앉았다. 주문은 테이블 위에 있는 메뉴를 보고 하면 된다. 




큼직하고 싱싱한 재료들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관자 크기가 장난 아니다. 




새로운 식당에 들어왔으니 일단 나마비루부터.. ㅋ




우오신에서도 도미스시와 다마고스시, 새우스시를 주문했다. 그러고 보니 매번 주문한 스시가 똑같은 것 같다. ㅋ




다시 찾은 단골집이니 한번 더~




다른 스시집과 비교하면 가격이 좀 있지만 재료의 상태나 크기를 생각하면 절대 비싼 가격이 아니다. 





순댕이가 진짜 진짜 좋아하는 계란 스시 ㅋ

한입 먹고 바로 이거야~를 외친다 ㅋㅋ




추가로 주문한 키조개스시.. 부드러운 맛이 일품이었다. 

여기까지 먹고 끝.. 전날도 미즈가케차야 갔다가 쿠시가츠 다루마에 2차 가서 간단하게 먹고 들어갔는데, 이날도 사카에 스시에서 1차 저녁먹고, 우오신 스시에서 2차로 저녁먹었다. 그리고 이자까야를 갈까 하다 너무 배가 불러 그냥 편의점에서 맥주와 간식거리 사들고 들어가서 쉬기로 했다.. 그러나 그냥 그렇게 쉬면서 끝나지는 않았다는 것..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