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2차 옥집 찍고, 3차 이밤으로~

셰프의 고깃집에서 1차로 고기 먹고, 근처 오락실 가서 다들 신나는 시간을 보낸 후 2차로 근처 옥집으로 향했다. 

옥집은 그냥 눈에 띄어서 방문한 곳인데 이런 분위기 좋다. ㅋ

여러 곳에 있는 체인점이라 하는데 난 처음 봄 

인테리어고 뭐고 없다. 테이블 배치도 꽤나 자유로워 보인다. 

기본 ㅋㅋ

술 못마시는 1인이 있었으나 소주잔은 4개.. ㅋㅋ

조미료맛 엄청 나는 콩나물국이지만 자꾸만 먹게 된다. 그게 바로 조미료의 힘이겠지.. ㅋ

기대를 전혀 안하고 있었는데 안주가 너무 예쁘게 나온다.. 세상에나.. 우리 모두 감탄한 골뱅이소면무침

이건 사진을 안찍을 수가 없다. ㅋ

아무리 첫 등장이 예뻤어도 먹어야 하니 ㅋㅋ

역시나 조미료의 기운이 느껴지지만 맛은 좋았다. 

옆 테이블 훔쳐보고 우리도 주문한 계란말이.. 이것 역시 비주얼이 장난 아니다. 

가격이 좀 있긴 하지만 양도 많고, 계란말이 안에 치즈도 듬뿍이라 강추 메뉴다. 

여긴 장소 옮겨 3차로 온 이밤.. 옥집 옆집 ㅋㅋ

메뉴를 보여주고 싶어 찍었는데 초점 안맞았음.. 3차다. ㅋㅋ

난 황태구이가 좋았다. ㅋ

하지만 이밤 단골이신 분은 와사비토마토 홀릭이란다. 얼마나 단골이면 토마토가 4층으로 나온다 ㅋㅋㅋ

줄기차게 이밤의 와사비토마토를 찾으시더니 이젠 끊으셨다고.. ㅋㅋㅋ

나한테는 그냥 평범했던 이밤이지만, 와사비토마토였지만 3차로 방문해서 간단하게 맥주 한잔하기 좋은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