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나들이/제주도 나들이

[2023 제주] 업무와 휴식 모두 좋았던 오션스위츠 호텔

마술빗자루 2023. 10. 10. 18:48

이번 제주도여행은 출장과 여행이 함께 하는 길이었다. 

첫 일정은 출장이라 워크숍 장소인 오션스위츠 호텔에서 먼저 2박을 했다. 탑동 방파제 길가에 있어 호텔을 나오면 바로 바다가 보이고, 방파제길 위로 산책도 할 수 있어 좋았다. 

 

 

첫날 공항에서 버스타고와 중간에 내려 열심히 호텔 찾아가는 길에 발견한 오션스위츠호텔의 돌하르방.. 진짜 진짜 반가웠다. ㅋ

 

 

돌하르방으로 호텔의 이정표를 삼다니 제주 호텔답다. 

 

 

조금 이르게 도착했더니 아직 로비는 한산하다. 

 

 

안내데스크에 가방 맡기고 다시 나오는 길이다. 

 

 

호텔 앞 방파제길

 

 

오션스위츠호텔 외관.. 규모가 있는 호텔이다. 

 

 

돌고래도 만날 수 있음 좋겠다. ㅎㅎ

 

 

방파제 산책길이 상당히 긴 편.. 

 

 

이렇게 보니 진짜 큰 호텔이네.. 

 

 

방파제길 위로 올라와 보니 짙푸른 하늘과 바다가 있다. 저 멀리 구조물만 없다면 멋진 수평선을 볼 수 있었을 것 같은데 살짝 아쉽다. 

 

 

나 혼자 묵을건데 배정받은 룸이 엄청 크다. 

더블과 싱글의 트윈베드가 있고, 온돌룸이 추가로 있다. 

 

 

커피포트와 각종 잔, 미니 냉장고

 

 

책상, TV

내부 집기는 좀 오래되어 보인다. 

 

 

샤워실이 따로 있어 좋았다. 

 

 

어메니티

 

 

온돌룸도 꽤 커서 2명 이상 묵을 수 있을 것 같다. 

 

 

괜히 옷장도 열어봤다. ㅋ

 

 

다음날 아침 조식.. 

가짓수가 없진 않은데 딱히 손가는 곳이 없다. 전복죽은 맛있었다. 

 

 

붐비지 않는 시간에 나온다면 바다가 보이는 창가에서 아침식사를 할 수 있는 운도 잡을 수 있을 것 같다. 

 

 

두번째 접시.. 조식을 한번만 먹으면 섭하지.. ㅋ

 

 

이건 두번째 조식.. 몇가지 음식이 달라진 것 같긴 한데 내 접시는 달라진게 없는 것 같다. ㅋㅋ

 

 

시커멓게 태운 토스트와 방울토마토 2알로 마무리..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