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맛집 9

[경기 과천] 보양식이 필요할 때 찾는 우남정 도가니탕

몸이 좀 허하다 싶을 때 가끔 찾는 보양식당이다. 엄마도 오빠도 좋아하는 식당이라 가끔 찾는 것 같다. ㅎㅎ 굉장한 자신감 ㅋ 약식동원.. 지당한 말씀이다. 저 미원은 대체 누가 쓰는 것일까 갈 때마다 궁금 ㅋ 큼직한 석박지들 뚝배기로 내어준다.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준비 김치가 어..

[경기 과천] 겨울 끝자락의 보양식 우남정 꼬리곰탕

길고 길었던 명절 연휴 마지막날 잠시 외출을 위해 나갔다가 점심식사를 위해 우남정에 들렸다. 명절에 먹는 음식들이 다소 기름지기 때문에 깔끔한 음식을 먹고 싶었으나 보양식이 좋다는 가족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정한 식당이다. ^^ 마지막날이긴 해도 명절 연휴 중이라 손님이 없을 ..

[경기 과천] 입안이 찐득찐득해지는 우남정 꼬리곰탕

오라버니가 보양식 사준다는 어느 휴일.. 엄니 모시고 출동했다. ㅎㅎ 배고팠나부다.. 어찌 이리 초점이 안맞았을꼬.. 희미하게나마 내용은 알아볼 수 있다.^^;; 우남정 국물은 보약이라는 얘기 큼직한 깍두기가 맛있다. 김치도 큼직하다. 그러니 먹기 좋게 잘라 먹어야 한다. 김치보다 깍..

[경기 과천] 다양하고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 봉덕칼국수의 샤브버섯칼국수

간단한 점심식사를 위해 엄마 모시고 과천의 봉덕칼국수에 들렸다. 나는 자주 가던 곳인데 엄마 모시고는 처음이다. 평일 점심에는 줄서서 먹는 식당인데 주말에 찾으니 비교적 한가하다. 이 식당의 위치를 생각하면 이 정도도 많은 편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샤브버섯칼국수 2인분 ..

[경기 과천] 한 그릇 먹으면 건강해질 것 같은 우남정의 무릎도가니탕

회사 근처에 엄마와 오빠가 볼일이 있어 왔다고 하여 함께 점심식사를 하기 위해 우남정을 찾았다. 우남정은 과천과 우면동의 경계쯤이지만 행정주소로는 과천에 속한다. 출근 길에 매일 보는 우남정인데 한번 가보고 싶었던 곳이다. 식당 규모가 상당히 큰데 홀 안에 테이블이 시원 시..

[경기 과천]점심에 과식하게 만든 옛골토성 모듬바베큐 점심 특선

모처럼 맛있는 점심을 먹어보자 하여 차를 가지고 나갔는데 원래 가려던 곳이 어느샌가 폐점을 하여 일행 모두 당황했다. 점심시간 안에 식사를 해야 하는지라 어디 더 멀리 움직일 수도 없고, 인근에서 가보자 하여 찾은 곳이 옛골토성이다. 옛골토성은 체인점이라 곳곳에서 많이 보았었다. 오래전 ..

[과천]분위기 있는 식사가 하고 싶다면 아벵(A vingt)에서~

매번 점심에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다 이날은 아침부터 사무실 창으로 비쳐드는 햇살이 너무 좋아 무조건 밖으로 나가기로 했다. 청계산으로 갈까, 과천으로 갈까 망설이다 아무 의미없는 가위바위보로 과천행~~ ㅋㅋ 원래 목적지는 오리고기였으나 그 집이 폐업했다는 사실을 모른 체 찾았다가 잠시 ..

[과천]정신없지만 맛있는 한성칼국수 만두전골

근처에 식당이 얼마 없어서는 아닐 것이다. 한성칼국수는 언제나 늘 사람이 많다. 식당이 꽤 큰 편인데도 점심시간이면 으레 번호표를 받고 줄을 서기 마련이다. 식사를 하는 손님들도 줄 서있는 손님들 때문에 느긋하게 앉아 음식 맛을 음미하거나 담소를 나누기는 좀 어렵다. ㅋ 솔직히 한성칼국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