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아보자. 마술빗자루 타고~

봄이 되면 엄마의 농업 활동을 위해 김포를 찾아야 한다. 예전에는 우리 이쁜둥이들의 산책을 위한 김포행이었는데 언젠가부터 농자재 구입을 위한 김포행으로 목적이 바뀌었다. 이날도 비료와 기타 등등 무언가를 구입해야 한다 하셔서 올해 들어 처음 김포를 방문했다. 점심시간에 맞..

정말 정말 오랫만에 임가네칼국수에 들렸다. 언제 가도 맛있는 칼국수와 만두를 먹을 수 있는 곳이다. 주문하고나면 바로 나오는 보리밥 보리 함량이 높은 보리밥이다. 탱글탱글한 보리가 입안에서 굴러다닐 정도다. 보리비빔밥용 열무김치 이건 칼국수용 배추김치 적당히 덜어 잘라 먹..

먹방여행의 마무리는 공항에서의 먹부림이다.. ㅋㅋ 저렴한 항공권을 구했더니 식사 시간이 애매하다. 그래서 늦은 아침을 먹고 공항에서 점심을 먹기로 했는데 어째 마땅한 곳이 눈에 띄지 않는다. 출국수속을 마치고 게이트 근처로 들어와 매점에서 우동을 사먹기로 했다. 모양새는 딱..

슬슬 날이 풀리니 이제 본격적으로 우리 이쁜둥이들과 봄 산책을 나서본다. 오랜만에 김포조각공원에서의 산책을 즐기고 우리의 단골집인 연호정칼국수를 찾았다. 연호정칼국수 메뉴..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가격이 오른건가? 샤브버섯칼국수로 주문 샤브용 고기 3인분 그것도 나름 등산..

저녁식사 시간이 다되어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강여사님이 저녁을 먹고 들어가자 하셔서 오랜만에 임가네 칼국수를 찾았다. 여전히 변함없는 찬들인데, 여전히 맛있다.. 이날 김치는 많이 덜 익은 맛 칼국수가 나오기 전에 보리비빔밥으로 허기를 달랜다. 임가네칼국수 오면 꼭 먹는 만..

오랜만에 찾은 임가네 칼국수다. 엄마가 안경을 새로 하셔야 한다고 해서 퇴근길에 엄마랑 안경점을 찾았다. 안경을 새로 맞추고 나서 저녁이나 먹고 들어가자 했는데, 마침 길건너에 임가네칼국수가 눈에 들어온다. 엄마나 나나 둘다 좋아하는 식당이니 이날 저녁은 임가네칼국수에서 ..

언제라도 한결같이 맛있는 칼국수를 먹을 수 있는 임가네 칼국수를 찾았다. 어느 비오는 날.. 배부르게 칼국수 먹고 나와 길 건너에서 찍은 사진이다. 주방은 꽤 작은 편이다. 다음에는 해물칼국수를 먹어봐야지 하지만 매번 바지락칼국수를 주문한다. ㅋ 비오는 날이라 그랬을까? 손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