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즈번여행 8

[호주] 대한항공 타고 집에 가는 길

오늘은 다른 일정 하나 없이 오로지 집에 가는 비행기탄다.. 호주를 여행하기에는 6박 7일 일정이 턱없이 짧기만 하다. 이러 저러한 아쉬움들이 많이 남으니 다시 한번 갈 수밖에 없을 것 같다 ㅋㅋ 시드니공항은 생각보다 작은 편이었다. 브리즈번이나 멜버른보다 더 많은 아쉬움이 남는 ..

[호주 브리즈번]사가노에서 점심먹고 멜버른 가기

이제 브리즈번을 떠날 시간이다. 이 곳에서 좀더 시간을 보내고 싶지만 정해진 연수 일정이니 어쩔 수 없다. 브리즈번에서의 마지막 식사는 일식당 사가노에서 간단하게 먹기로 했다. 계속 바다와 농장, 호수 등만 바라보다 갑자기 높은 빌딩을 보니 기분이 이상하다. 시골에서 상경한 느..

[호주 골드코스트]골드코스트 보타닉가든에서의 산책

오전 연수 공식 일정을 마치고 골드코스트 보타닉가든을 방문했다. 호주 전체가 그렇지만 브리즈번과 골드코스트는 자연친화적인 도시로 도시 전체에 큰 공원들이 잘 조성되어 있다. 다음날 멜버른에서 보타닉가든 방문 일정이 잡혀 있었지만 잠깐 산책을 위해 골드코스트의 보타닉가..

[호주 골드코스트]서퍼스 파라다이스에서의 밤산책

모든 일정을 마치고 숙소로 돌아왔는데 왠일인지 아쉬워 다들 산책을 나간다고 하신다. 나도 혼자 있으면 심심하니 쭐래 쭐래 따라 나섰다. ㅎㅎ 해변을 따라 산책로에서는 모래조각전이 열리고 있었다. 안내판에 해변가에 설치되어 있는 조각품의 제목이 나와 있다. 산책로 입구에 있어..

[호주 브리즈번]브리즈번을 모두 바라볼 수 있다는 마운틴 쿠사 전망대

둘쨋날 오전은 연수팀의 공식 일정이 있었다. 공식 일정을 마치고 한국 식당에서 점심을 먹은 후 첫번째 일정으로 마운틴쿠사 전망대를 올라보기로 했다. 점심을 먹었던 Princess Plaza 앞에 있는 병원. 병원이라는데 전혀 병원같아 보이지 않는다. ㅋ 마운틴쿠사는 '별이 많은 산'이라는 뜻..

[호주 골드코스트]코알라와 캥거루를 만날 수 있는 파라다이스 컨츄리

생각해보니 골드코스트 바닷가에서 시간을 보낸 것보다는 파라다이스 컨츄리 농장 방문이 먼저였다^^; 골드코스트 바닷가는 호텔과 가까워 밤에도 산책을 나왔었는데 그럼 파라다이스 컨츄리 농장은 언제 간거지 하고 한참을 생각했다는 ㅋㅋ 여튼 파라다이스 컨츄리 농장 방문이다. 이..

[호주 골드코스트]지구가 둥글다고 증명하는 수평선

사우스 뱅크 파크랜드에서의 한가로운 산책을 즐기고 다음 일정을 위해 이동이다. 창 밖으로 요트들이 많이 보이는 것을 보니 바닷가가 가까웠다는 것을 알겠다. 멀리 보이는 곳이 호화 요트와 별장이 있는 마리나 미라지라고 한다. 요트는 언감생심 꿈도 못 꾸고 이렇게 바라보는 것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