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물이 살아 있는 삼성혈해물탕 용머리해안과 수월봉에서 실컷 바람 맞으며 고생했더니만 정신이 하나도 없다. 다른 곳을 들르기에는 시간이 어중간해서 어쩔까 생각하다가 그냥 이른 저녁을 먹기로 했다. 어차피 제주시까지 들어가는데 시간이 걸릴테니 여유있게 다니자는 생각의 연장이다.. 저녁은 엄니랑 나랑 둘다 좋아하는 해.. 즐기자 맛집/제주도 맛집 2009.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