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선짬뽕 3

[봉천동] 오랜만에 우리동네 맛집 차이나

한동안 차이나 포스팅이 너무 많았다. 코로나로 다른 곳은 못가니까.. 우리동네만 살살 다닌 탓에.. ㅋ 글구 한번 맛집 발견하면 주구장창 같은 곳만 가는 우리 가족들 성향 탓도 있었다.. ㅋㅋ 여튼.. 너무 잦은 차이나 포스팅인 것 같아 좀 띄었다 올리는 차이나 이야기다. ^^ 차이나 주방 쪽 모습.. 나름 오픈 주방이고, 서빙을 준비하는 데스크도 깔끔하다. 매번 찍지만 또 찍은 메뉴 아마도.. 보령여행 가기 전날이었던 것 같은데.. 여행가기 전날 맛난거 먹자고 가서 양장피도 주문했다. 다시 느끼는 것이지만 참 예쁘게 담아 나온다. 맛있게 비벼놓은 모습.. 확실히 보기 좋은 떡이 맛도 좋다는 옛말이 맞다. 이날도 나는 삼선짬뽕.. 이제 물려서 다음에는 꼭 다른걸 먹어야겠다 다짐했는데, 오늘 이 사진을 다..

[봉천동] 또 방문한 차이나 .. 벌써 세번째.. ㅋ

어느 평범한 날 저녁.. 집에 가는 길에 외식하자고 엄마한테 제안했다. 임가네칼국수의 바지락칼국수나 차이나의 짬뽕이 어떻겠냐 했더니 단박에 차이나를 선택하셨다. 그래서 또 갔다. ㅋㅋ 새로울 것 1도 없는데 매번 찍는 단무지 사진.. 왠지 중화요리 사진은 단무지로 시작하는게 정석인 것 같은건 뭘까? ㅋㅋ 이번엔 제대로 잘 찍은 것 같다. ㅋㅋ 이번에는 엄마랑 둘만 갔는지라 다른 요리 주문 없이 삼선짬뽕 두그릇만 주문했다. 여전히 낙지 포함 해산물 풍성한 삼선짬뽕 음식이 삼선짬뽕 뿐이라 삼선짬뽕 사진만 3장 ㅋㅋ 탕수육이나 군만두라도 시키려 했는데 엄마가 말렸다. 왠지 아쉬움.. 다음에는 다른 식구들 델구 와서 이것저것 많이 시켜먹어야겠다. ㅋㅋ

[봉천동] 모든 음식이 다 맛있는 우리동네 중국집 차이나

첫 방문에서 우리 가족 모두 완전 마음에 들어버린 '차이나' 이날은 아마도 재난지원금이 충전된 날인 것 같다. 정부에서 처음 받아보는 돈이다. 그러니 쓰라는대로 가족 외식 먼저 하기로 했다. 처음 계획은 다른 식당에 갈 생각이었는데 근댕이가 야근 때문에 못온다 하여 간단하게 우리끼리 먹기로 했다. 지난번에도 설명했듯 차이나는 작은 식당이다. 하지만 강하다. 오늘은 벽면 쪽에 손님이 없어 제대로 찍어 봤다. 앉아서 ㅋ 단무지와 양파, 춘장.. 단무지가 딱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이다. 많이 짜지않고 무르지 않아 좋다. 가지런히 준비 중 차이나의 탕수육이 맛있다고 근댕이가 강추했었는데, 지난번에는 다른 요리를 많이 시켜 맛보지 못했었다. 그래서 오늘은 탕수육부터 시작 ㅋㅋ 바삭하기 보다는 포실하니 부드러운 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