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작 3

[제주도] 녹차아이스크림은 좋지만 사람이 너무 많은 오설록

쉬엄 쉬엄 즐기는 여행이니 잠시 쉬었다 가도 좋다. 요즘 제주에 이쁜 카페들이 계속 생겨나고 있다는데 그 이쁜 카페들은 조금 더 아껴두고, 우리의 단골집 오설록으로 간다. 제주의 도로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는 억새.. 반기듯이 손을 흔들어주는 것 같다. 검은 현무암과 파란 바다.. 오..

[제주도] 궁극의 녹차아이스크림을 먹을 수 있는 오설록티뮤지엄

근댕이를 먼저 보낸 후 다시 서귀포로 넘어오는 길에 오설록 티 뮤지엄에 들렸다. 제주도여행 때마다 거의 매번 들르다시피 해서 이번에는 건너뛰려 했는데 순댕이가 녹차아이스크림이 먹고 싶단다. 바쁠 것 없는 일정이니 녹차아이스크림 먹으러 갔다. 싱그러운 녹차밭 그냥 보기만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