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오일장 3

[경기 양평] 양평오일장에서 맛보는 소머리국밥과 녹두전

서있기만 해도 저절로 몸이 떨릴 정도로 추우니 일단 밥부터 먹기로 했다. 배부르게 먹고 나면 좀 덜 추울테니 말이다. 지난번 양평오일장 방문 시에는 유명 맛집에서 양평해장국을 줄서서 먹었었다. 그때 먹었던 양평해장국도 맛있긴 했지만 엄마가 장에 왔으니 장터에서 먹어보자 하셔..

[경기도 양평] 볼거리, 먹거리 풍성한 양평오일장

날이 많이 풀렸다. 이대로 봄이 오려나 싶을 정도로 따뜻해진 날씨에 절로 맘이 설렌다.. 맘만 설레는 것이 아니라 몸도 근질근질하니 어디든 나가야 할 것만 같다. 강여사님께 양평오일장 나들이 어떠시냐 물었더니 고민 한번 없이 좋다 하신다. ㅋㅋ 서울에서 1시간여 거리, 가까운 양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