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중국집 2

[봉천동] 또 차이나.. 그래도 맛있다.. ㅋ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 함께 와야 할 사람들이 자연스레 생각난다. 그럼 델구 또 방문해야 하는 것이니 자꾸만 방문할 수밖에 없다. ㅋ 이번 차이나 방문은 그동안 원격수업을 받느라 부산 집에 가 있었던 조카3과 조카4의 서울 방문을 계기로 이루어졌다. ㅋㅋ 지난번에도 말했지만 중화요리의 시작은 단무지다. ㅋ 탕수육 맛있는 차이나이니 첫번째 메뉴로 탕수육부터 주문했다. 그런데 주문하느라 맘이 급해서 소스를 따로 달라는 말을 못했더니 이렇게 부먹으로 나왔다. 어떻게 먹어도 맛있다니 다행.. (그러나 난 찍먹파!!!) 역시나 맛있는 깐풍기.. 깐풍기의 반응도 좋았다. 나 진짜 단무지 좋아하나부다.. 단무지 사진 왜 또 찍었을까? ㅋ 조카3과 조카4가 함께 먹겠다고 주문한 간짜장.. 참 이쁘게도 나왔다. 면발 탱탱..

[봉천동] 새로운 맛집 발견 - 차이나

그동안 동네에서 중화요리 먹고 싶으면 늘 가는 식당이 있었다. 그런데 어느날.. 가족 외식을 위한 메뉴를 정하는데 근댕이가 자기네 동네 동호회 사람들과 자주 가는 식당에 가보자 한다. 어찌나 강력하게 추천을 하던지.. 새로운 곳에 가보는 것도 나쁘진 않을 것 같아 방문해봤다. 차이나.. 우리집에서 가깝다. 모처럼만의 외식이고 하여 요리도 주문했다. 첫번째 메뉴는 깐풍기 바삭한 튀김 정도도 좋고, 간이 세지 않은 양념도 맛있다. 사이즈도 맞춤해서 우리 가족들 모두 모처럼 맛있는 깐풍기를 먹는다며 마음에 들어 했다. 마음이 급했나보다. 단무지 사진보다 깐풍기 사진이 먼저인걸 보니.. ㅋㅋ 메뉴판을 따로 제공해주지 않는다. 메뉴가 그닥 많아 보이지는 않지만 있어야 할 메뉴들은 다 있는 것 같다. 그냥 작은 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