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림예술촌 3

[진도]한가로이 거닐어본 운림예술촌의 아침

기나긴 하루가 가고 또 날이 밝았다. 먼길을 찾아왔으니 부지런히 움직여본다.. 하룻밤을 묵었던 숙소.. 멋드러진 펜션과 호텔도 많지만 전통 한옥에서의 하룻밤도 분명 기억에 남을 것이다. 아침부터 심상치 않은 카메라발^^;; 그래도 꿋꿋하게 올리는건 운림예술촌을 알려주기 위하야 ㅋㅋ 굉장히 큰..

[진도]흥겨움과 열정을 함께 느낀 운림예술촌의 밤

구름도 쉬어가는 시, 서, 화의 고장 운림예술촌이라고 한다. 운림예술촌은 진도에서 가장 높은 첨찰산 아래 살포시 자리잡고 있다. 진도의 다양한 예술자원을 발굴하여 보존,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전 주민이 노력하고 있다는 안내팜플렛의 문구가 허황된 자랑이 아니라는 것을 온전히 느낀 하룻밤이..

[진도]소박하지만 건강한 운림예술촌의 밥상

9시 10분에 기차를 타고 목포에 도착해서 다시 버스타고 진도로 이동, 녹진전망대를 구경한 후 점심식사, 그리고 민속공연, 운림산방, 바닷길 걷기 체험까지 이 많은 일들을 오늘 하루에 다 했다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다. ㅋ 그런데 더 신기한 것은 이 많은 일들을 하고도 그리 늦지 않은 시간에 숙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