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물자연휴양림 2

[2023 제주] 궂은 날씨랑도 잘 어울리는 절물자연휴양림

공식적인 업무 일정을 마무리하고 다음날 자유 시간이 생겨 찾은 절물자연휴양림.. 예전부터 꼭 한번 가보고 싶었는데 기회가 없었다. 이번에는 혼자 있는 시간이 생겨 가장 먼저 절물자연휴양림을 계획에 넣었다. 날씨가 안좋다. 그래도 엄지척 해주는 별돌이(내가 붙인 이름 ㅋ)가 반겨주는 절물자연휴양림이다. 참, 주차장이 넓직해서 주차 걱정은 안해도 된다. 왼쪽에 매표소가 있다. 산책로에 접어들기 전에 안내도를 먼저 살펴 봤다. 여러 시간대별로 코스가 있어 여러번 방문해도 좋을 것 같다. 나는 가장 짧은 코스.. 이때 몸이 많이 안좋은 상태라 걷는 것 자체가 무리였지만 그래도 어렵게 찾은 절물자연휴양림이니 쉬엄 쉬엄 걸어보기로 했다. 안내도는 왜 또 찍었을까나? ㅋㅋ 곳곳에 산책로 이름과 나무 이름, 환영 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