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 7

[봉천동] 간단 점심 외식 장소로 좋은 차이나

분명 강여사님이 먼저 가자 하셨는데 계산은 내가 하는 이상한 외식이지만 오랜만에 방문한 차이나는 여전히 맛있었다. ㅎㅎ 메뉴와 영업시간 참고. 우리 가족들이 모두 모이는 날이 대부분 일요일이라 차이나에 가고 싶어도 가기 어려웠는데 이날은 토요일에 점심식사하러 방문했다. 겨울철에도 홍합 상태가 좋지 않다고 사용하지 않는다 했는데 이제는 아예 넣지 않는다고 안내문을 붙이셨다. 차이나의 대표 메뉴 중 하나인 탕수육도 주문했다. 보기에는 포실포실해보이는데 바삭한 맛도 살아있는 탕수육이다. 차이나는 요리 메뉴가 많지 않은 편인데 지금까지 먹었던 요리들이 모두 맛있었다. 탕수육도 진짜 맛있는 강추 메뉴다. 우리는 부먹파 집안이니 탕수육 소스는 따로 부탁했다. ㅎㅎ 솔직히 인근에서 만두는 타이펑이 제일 맛있는 것 같..

[봉천동] 오랜만에 우리동네 맛집 차이나

한동안 차이나 포스팅이 너무 많았다. 코로나로 다른 곳은 못가니까.. 우리동네만 살살 다닌 탓에.. ㅋ 글구 한번 맛집 발견하면 주구장창 같은 곳만 가는 우리 가족들 성향 탓도 있었다.. ㅋㅋ 여튼.. 너무 잦은 차이나 포스팅인 것 같아 좀 띄었다 올리는 차이나 이야기다. ^^ 차이나 주방 쪽 모습.. 나름 오픈 주방이고, 서빙을 준비하는 데스크도 깔끔하다. 매번 찍지만 또 찍은 메뉴 아마도.. 보령여행 가기 전날이었던 것 같은데.. 여행가기 전날 맛난거 먹자고 가서 양장피도 주문했다. 다시 느끼는 것이지만 참 예쁘게 담아 나온다. 맛있게 비벼놓은 모습.. 확실히 보기 좋은 떡이 맛도 좋다는 옛말이 맞다. 이날도 나는 삼선짬뽕.. 이제 물려서 다음에는 꼭 다른걸 먹어야겠다 다짐했는데, 오늘 이 사진을 다..

[봉천동] 이젠 확실한 단골집 차이나

어느 주말 늦은 점심을 위해 차이나를 찾았다. 많이 늦은 점심인데 식당에 가서 기다릴 생각을 하니 배가 더 고프길래 미리 예약 전화를 하고 갔다. 우리와 동시에 손님들이 여러 팀 들어갔는데 미리 주문하고 오길 무진장 잘했다.. ㅎㅎ 단무지 사진은 기본 양념통들도 깔끔하게 준비되어 있다. 이번에는 엄마가 사준다 해서 삼선짬뽕으로 주문했다. 그런데 엄마가 안사줄 때도 삼선짬뽕 먹는다. ㅋ 이리 저리 뒤적여보니 매번 느끼는 것이지만 해물 참 많이 들었다. 이미 점심시간이 한참 지난 시각에도 많은 손님들이 찾아오던데, 거의 모든 테이블에서 삼선짬뽕을 주문하더라. 확실히 삼선짬뽕이 차이나의 시그니처 메뉴인 것 같다. 엄마가 주문한 그냥 짬뽕.. 엄마는 삼선짬뽕의 해물이 너무 많다며 그냥 짬뽕으로 주문하셨다. 해물..

[봉천동] 또 차이나.. 그래도 맛있다.. ㅋ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 함께 와야 할 사람들이 자연스레 생각난다. 그럼 델구 또 방문해야 하는 것이니 자꾸만 방문할 수밖에 없다. ㅋ 이번 차이나 방문은 그동안 원격수업을 받느라 부산 집에 가 있었던 조카3과 조카4의 서울 방문을 계기로 이루어졌다. ㅋㅋ 지난번에도 말했지만 중화요리의 시작은 단무지다. ㅋ 탕수육 맛있는 차이나이니 첫번째 메뉴로 탕수육부터 주문했다. 그런데 주문하느라 맘이 급해서 소스를 따로 달라는 말을 못했더니 이렇게 부먹으로 나왔다. 어떻게 먹어도 맛있다니 다행.. (그러나 난 찍먹파!!!) 역시나 맛있는 깐풍기.. 깐풍기의 반응도 좋았다. 나 진짜 단무지 좋아하나부다.. 단무지 사진 왜 또 찍었을까? ㅋ 조카3과 조카4가 함께 먹겠다고 주문한 간짜장.. 참 이쁘게도 나왔다. 면발 탱탱..

[봉천동] 또 방문한 차이나 .. 벌써 세번째.. ㅋ

어느 평범한 날 저녁.. 집에 가는 길에 외식하자고 엄마한테 제안했다. 임가네칼국수의 바지락칼국수나 차이나의 짬뽕이 어떻겠냐 했더니 단박에 차이나를 선택하셨다. 그래서 또 갔다. ㅋㅋ 새로울 것 1도 없는데 매번 찍는 단무지 사진.. 왠지 중화요리 사진은 단무지로 시작하는게 정석인 것 같은건 뭘까? ㅋㅋ 이번엔 제대로 잘 찍은 것 같다. ㅋㅋ 이번에는 엄마랑 둘만 갔는지라 다른 요리 주문 없이 삼선짬뽕 두그릇만 주문했다. 여전히 낙지 포함 해산물 풍성한 삼선짬뽕 음식이 삼선짬뽕 뿐이라 삼선짬뽕 사진만 3장 ㅋㅋ 탕수육이나 군만두라도 시키려 했는데 엄마가 말렸다. 왠지 아쉬움.. 다음에는 다른 식구들 델구 와서 이것저것 많이 시켜먹어야겠다. ㅋㅋ

[봉천동] 모든 음식이 다 맛있는 우리동네 중국집 차이나

첫 방문에서 우리 가족 모두 완전 마음에 들어버린 '차이나' 이날은 아마도 재난지원금이 충전된 날인 것 같다. 정부에서 처음 받아보는 돈이다. 그러니 쓰라는대로 가족 외식 먼저 하기로 했다. 처음 계획은 다른 식당에 갈 생각이었는데 근댕이가 야근 때문에 못온다 하여 간단하게 우리끼리 먹기로 했다. 지난번에도 설명했듯 차이나는 작은 식당이다. 하지만 강하다. 오늘은 벽면 쪽에 손님이 없어 제대로 찍어 봤다. 앉아서 ㅋ 단무지와 양파, 춘장.. 단무지가 딱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이다. 많이 짜지않고 무르지 않아 좋다. 가지런히 준비 중 차이나의 탕수육이 맛있다고 근댕이가 강추했었는데, 지난번에는 다른 요리를 많이 시켜 맛보지 못했었다. 그래서 오늘은 탕수육부터 시작 ㅋㅋ 바삭하기 보다는 포실하니 부드러운 스타..

[봉천동] 새로운 맛집 발견 - 차이나

그동안 동네에서 중화요리 먹고 싶으면 늘 가는 식당이 있었다. 그런데 어느날.. 가족 외식을 위한 메뉴를 정하는데 근댕이가 자기네 동네 동호회 사람들과 자주 가는 식당에 가보자 한다. 어찌나 강력하게 추천을 하던지.. 새로운 곳에 가보는 것도 나쁘진 않을 것 같아 방문해봤다. 차이나.. 우리집에서 가깝다. 모처럼만의 외식이고 하여 요리도 주문했다. 첫번째 메뉴는 깐풍기 바삭한 튀김 정도도 좋고, 간이 세지 않은 양념도 맛있다. 사이즈도 맞춤해서 우리 가족들 모두 모처럼 맛있는 깐풍기를 먹는다며 마음에 들어 했다. 마음이 급했나보다. 단무지 사진보다 깐풍기 사진이 먼저인걸 보니.. ㅋㅋ 메뉴판을 따로 제공해주지 않는다. 메뉴가 그닥 많아 보이지는 않지만 있어야 할 메뉴들은 다 있는 것 같다. 그냥 작은 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