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에서 만두국으로 아침식사를 한 후 바로 가평으로 넘어갔다. 같은 경기도이니 가까울 것 같지만 꽤나 먼 거리다. 그래도 도심 속 트래픽이 아니라 산따라 강따라 가는 길이라 오랜만의 나들이 같이 즐거웠다. 가는 길에 찐옥수수도 사먹고.. ㅎㅎ 가는 길에 장을 보기 위해 하나로마트 청평점을 들렸다. 내가 미리 검색해서 알아본 곳은 가평점이었는데, 어느 블로그에서 가평의 하나로마트는 청평점이 유일하다고 하여 청평점을 방문했다. 그런데 알고보니 잘못된 정보였다는... ㅋ 가평역 바로 옆에 커다란 가평점이 있으니 숙소나 동선을 고려해 방문하면 될 것 같다. 여튼.. 우린 청평점을 방문했는데 매장이 그리 크지 않다. 이번 여행에서는 바베큐를 하지 않기로 했기에 따로 장만할 품목이 많지 않아 간단하게 장을 보고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