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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마술빗자루 2009. 1. 9. 14:58

글쓴날 : 2008-01-16

 

2008년이 시작된지도 보름이 넘었는데 이제야 나의 방을 둘러본다.

 

마지막 포스팅을 보니 12월 3일자이다.

 

정말 정신없었던 한달을 보내고 나니 왜이리 허한지..

한해의 마무리를 너무 허무하게 한 건 아닌지 하는 생각도 들구..

 

2007년 나름 열심히 살았던 것 같은데,

12월을 너무 정신없게 보내버려 제대로 정리도 못한 느낌이다.

 

그러나 저러나 이제 2008년이 되었으니 새롭게 한 해를 시작할 준비를 해야겠다.

그러기 위해서는 작년의 정리를 깔끔하게 하는 것이 중요할 듯.. ㅎㅎ

그런 차원에서 짬짬히 찍어두었던 사진 정리부터 시작하려고 한다.

 

그리고 새해가 되자마자 다녀온 하이난 사진도 함께 정리하구..^^

 

자.. 이제 다시 시작해보자구..

아자 아자..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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