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보기/2012 호주_브리즈번, 멜버른, 시드니

[호주 시드니]편안한 하룻밤을 보낸 머큐어호텔 시드니

마술빗자루 2012. 8. 27. 21:39

멜버른에서 시작한 하루가 아주 늦은 시간 시드니에서 마무리된다. 길었던 호주 연수의 마지막밤이기도 하다..

시드니에서의 하룻밤은 멜버른의 호텔과 같은 체인인 머큐어호텔에서 보내게 되었다.  

 

 

 

멜버른에서는 싱글베드 2개인 룸이 제공되어 다소 불편했는데 이번에는 넓직한 더블베드가 준비되어 있다.

 

 

 

침대도 좀더 안정적으로 배치되어 있고, 룸도 멜버른보다 넓은 편이다.

 

 

 

 

두꺼운 커텐이 밖의 풍경을 완벽하게 차단하고 있다.

 

 

 

 

커텐을 걷으니 이런 풍경이다. 뷰는 그닥 기대하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다. 호주에서의 마지막 밤이 아쉬웠던 일행들은 길 건너에 보이는 주유소 편의점에서 맥주와 안주거리를 사다 마지막 밤의 추억을 나누었다고 한다^^

 

 

 

욕실도 깔끔하다. 생각해보니 멜버른에서는 정신이 없어 욕실 사진도 찍지 못했던 것 같다. ㅋ

 

 

 

평범한 욕조

 

 

 

 

헤어드라이어는 욕실에 비치되어 있다.

 

 

 

멜버른에서와 같은 어메니티.. 저 사각비누 참 좋다. ㅋ

 

 

 

미니바 위에도 안주거리와 와인이 비치되어 있다.

 

 

 

 

혼자 쓰는 방에서는 딱히 필요가 없었던 포트..

 

 

 

엘리베이터가 있던 복도 풍경

 

 

 

다음날 아침 일찍 조식당이 시작되자마자 이른 아침 식사를 하고 출발하기로 했다. 조식당은 저 계단을 이용하여 2층으로 올라가면 된다.

 

 

 

프론트데스크.. 간밤에 미니바를 이용했던 울 일행들이 정산중이다. ㅋ

 

 

 

 

조식당 입구.. 앞에 소파가 있어 식사 후에 잠시 쉴 수도 있다.

 

 

 

가짓수가 많지 않지만 모두 먹을만 했다. 역시나 시드니에서도 버섯이 맛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