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평] 전철타고 가는 양평오일장 나들이 가는 날이 장날이라는 말이 딱 들어맞는 날이었다. 내내 푸근한 날씨에 겨울이 끝났나 싶었는데 갑자기 기습추위가 찾아왔다. 서울 낮기온이 영하 11도란다. 바람까지 많이 불어 체감기온은 영하 20도까지 내려갔다. 이런 날, 차도 안갖고 그 춥다는 양평에 갔다. 반드시 가야만 하는 목적.. 국내나들이/경기 & 인천 나들이 2015.02.16
[인천] 전철타고 소래포구 나들이 간다 전철타고 소래포구 나들이간다.. 대중교통을 이용한 나들이는 정말 오랫만이다. 혼자 출장을 가든지 여행을 가든지 할 때는 간혹 대중교통을 이용하기는 했었지만 엄마랑 함께 대중교통을 이용해 나들이하는 것은 처음인 것 같다. 허리와 무릎이 안좋으신지라 많이 걷기 힘드시고, 더욱.. 국내나들이/경기 & 인천 나들이 2015.02.10
[경기 포천] 한여름의 허브아일랜드는 너무 힘들었다 덥다고 집에만 있었더니 모두들 답답..지루해 한다. 그래서 나선 포천나들이^^ 우리 이쁜둥이들과 함께 입장할 수 있는 곳을 찾아봤더니 포천의 허브아일랜드가 애견 동반 입장이 가능하단다.. 드라이브 삼아 슝슝 달려간다..^^ 포천 허브아일랜드까지는 전혀 막히지 않았는데 다들 어디.. 국내나들이/경기 & 인천 나들이 2014.09.19
[경기 이천] 잔뜩 흐린 날 찾은 이천 백사 산수유축제 이천 산수유 축제 올해 나들이는 지역 오일장과 축제를 찾아보자고 나름 테마를 정해봤다. 그래서 첫번째로 찾은 축제가 이천 산수유 축제다. 그런데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우리가 찾은 첫날은 날이 잔뜩 흐리고, 빗방울도 떨어져 축제의 맛을 살리기 어려웠다.. 이궁.. 날이 흐려 찾는 이.. 국내나들이/경기 & 인천 나들이 2014.04.10
[경기도 양평] 볼거리, 먹거리 풍성한 양평오일장 날이 많이 풀렸다. 이대로 봄이 오려나 싶을 정도로 따뜻해진 날씨에 절로 맘이 설렌다.. 맘만 설레는 것이 아니라 몸도 근질근질하니 어디든 나가야 할 것만 같다. 강여사님께 양평오일장 나들이 어떠시냐 물었더니 고민 한번 없이 좋다 하신다. ㅋㅋ 서울에서 1시간여 거리, 가까운 양평.. 국내나들이/경기 & 인천 나들이 2014.02.25
[경기 연천] 끝자락에 만난 코스모스 여기저기서 코스모스 축제 소식이 들려오길래 날씨 좋은 주말에 나도 코스모스 구경에 나섰다. 드라이브 삼아 멀리 연천까지 갔는데, 이 지역은 추운 지역이라 그런 것인지 벌써 코스모스는 다 지고 없었다. 매번 가야지 가야지 하다가 좋은 때 다 놓치고 끝물 구경만 하는 것 같다. 내년.. 국내나들이/경기 & 인천 나들이 2013.10.21
[경기 화성]내게는 너무 시끄러웠던 궁평항 화성에 볼 일이 있어 갔다가 점심이 늦어버렸다. 간단하게 칼국수라도 한그릇 먹고 갈까 하다가 인근에 제부도, 대부도 등이 가깝다는 생각이 들어 제부도쪽으로 향했다. 제부도로 가다 궁평항 표지판을 발견했는데 궁평항에 한번도 가보지 못했다는 생각이 들어 이참에 궁평항에 가보.. 국내나들이/경기 & 인천 나들이 2012.10.14
[경기 김포]김포조각공원으로의 봄나들이 한겨울이 지나고 나니 온 세상이 꽃천지다. 계속 새로이 피어나는 꽃들과 싱싱하게 돋아나는 새순들이 내 맘까지 싱그럽게 만들어준다. 따뜻한 봄바람과 함께 하는 모처럼의 나들이에 알록달록 꽃들까지 가세해주니 이보다 좋을 순 없다. 김포조각공원도 꽃세상이다. 신나게 달려가던 울 이쁜둥이들.. 국내나들이/경기 & 인천 나들이 2011.06.06
[인천 송도]송도쉐라톤호텔로 가는 출장은 좋다.. ^^ 또 호텔로 가는 출장이다. 이번에는 인천 송도쉐라톤호텔이다. 작년 송도쉐라톤호텔에서 했던 행사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서 이번 행사도 송도쉐라톤호텔에서 하기로 했다. 이번에도 참석자 모두 대만족.. 물론 비용이야 많이 들었지만 그만큼의 효과를 보았기에 주최측도, 참석자도 모두 대만족이다... 국내나들이/경기 & 인천 나들이 2011.05.11
[경기 김포]이젠 봄나들이하러 김포조각공원에 간다.. 매서운 추위에 옴짝달싹을 못하게 하더니만 계절도 시간을 비껴갈 수는 없나보다.. 맘 같아서는 남녘으로 훌쩍 떠나고 싶었지만 맘 뿐이고, 가볍게 김포조각공원 나들이에 나섰다. 새순이 돋고 있다. 앙상한 가지에 연한 새잎사귀가 반갑다.. 울 강쥐들은 열심히 땅냄새 맡고 있는 중 오늘의 날개는 봄.. 국내나들이/경기 & 인천 나들이 2011.0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