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보기/2012 호주_브리즈번, 멜버른, 시드니 23

[호주 브리즈번]사가노에서 점심먹고 멜버른 가기

이제 브리즈번을 떠날 시간이다. 이 곳에서 좀더 시간을 보내고 싶지만 정해진 연수 일정이니 어쩔 수 없다. 브리즈번에서의 마지막 식사는 일식당 사가노에서 간단하게 먹기로 했다. 계속 바다와 농장, 호수 등만 바라보다 갑자기 높은 빌딩을 보니 기분이 이상하다. 시골에서 상경한 느..

[호주 골드코스트]골드코스트 보타닉가든에서의 산책

오전 연수 공식 일정을 마치고 골드코스트 보타닉가든을 방문했다. 호주 전체가 그렇지만 브리즈번과 골드코스트는 자연친화적인 도시로 도시 전체에 큰 공원들이 잘 조성되어 있다. 다음날 멜버른에서 보타닉가든 방문 일정이 잡혀 있었지만 잠깐 산책을 위해 골드코스트의 보타닉가..

[호주 골드코스트]서퍼스 파라다이스에서의 밤산책

모든 일정을 마치고 숙소로 돌아왔는데 왠일인지 아쉬워 다들 산책을 나간다고 하신다. 나도 혼자 있으면 심심하니 쭐래 쭐래 따라 나섰다. ㅎㅎ 해변을 따라 산책로에서는 모래조각전이 열리고 있었다. 안내판에 해변가에 설치되어 있는 조각품의 제목이 나와 있다. 산책로 입구에 있어..

[호주 골드코스트]Q1빌딩 스카이포인트 전망대

이른 저녁 식사 후의 일정은 골드코스트 전경을 가장 잘 볼 수 있다는 Q1빌딩의 스카이포인트 전망대다. 내 기억이 맞다면 아마도 Q1빌딩이 남반구에서 가장 높은 빌딩이라고 했던 것 같다. 긴가 민가.. ㅋㅋ Q1빌딩의 스카이포인트 전망대는 77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360도 모두 유리로 되어..

[호주 브리즈번]마리나 미라지 핫 락 그릴의 티본스테이크

마운틴쿠사 전망대에서 내려와 퀸즐랜드 대학에 잠시 들렸다. 퀸즐랜드 대학에 계신 한인 교수님과 잠깐 미팅을 한 후 짧지만 인상 깊은 퀸즐랜드 대학 탐방을 할 수 있었다. 샌드스톤으로 제작한 건축물, 유서 깊은 도서관, 넓디 넓은 교정 등을 바라보니 그저 부럽다는 생각뿐이다. 이..

[호주 브리즈번]브리즈번을 모두 바라볼 수 있다는 마운틴 쿠사 전망대

둘쨋날 오전은 연수팀의 공식 일정이 있었다. 공식 일정을 마치고 한국 식당에서 점심을 먹은 후 첫번째 일정으로 마운틴쿠사 전망대를 올라보기로 했다. 점심을 먹었던 Princess Plaza 앞에 있는 병원. 병원이라는데 전혀 병원같아 보이지 않는다. ㅋ 마운틴쿠사는 '별이 많은 산'이라는 뜻..

[호주 브리즈번]편안함과 쾌적함을 갖춘 크라운 플라자 호텔

브리즈번에서의 숙소는 크라운 플라자 호텔이다. 연수 전에 정말 바빴기 때문에 숙소는 고사하고 일정조차 제대로 숙지하지 못한 상태였다. 단체로 진행하는 연수이기 때문에 숙소가 조금 걱정되긴 했는데 크라운 플라자 호텔에 오니 괜한 걱정이었다 싶다^^ 말끔한 외관을 갖추고 있다...

[호주 골드코스트]코알라와 캥거루를 만날 수 있는 파라다이스 컨츄리

생각해보니 골드코스트 바닷가에서 시간을 보낸 것보다는 파라다이스 컨츄리 농장 방문이 먼저였다^^; 골드코스트 바닷가는 호텔과 가까워 밤에도 산책을 나왔었는데 그럼 파라다이스 컨츄리 농장은 언제 간거지 하고 한참을 생각했다는 ㅋㅋ 여튼 파라다이스 컨츄리 농장 방문이다. 이..

[호주 골드코스트]지구가 둥글다고 증명하는 수평선

사우스 뱅크 파크랜드에서의 한가로운 산책을 즐기고 다음 일정을 위해 이동이다. 창 밖으로 요트들이 많이 보이는 것을 보니 바닷가가 가까웠다는 것을 알겠다. 멀리 보이는 곳이 호화 요트와 별장이 있는 마리나 미라지라고 한다. 요트는 언감생심 꿈도 못 꾸고 이렇게 바라보는 것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