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동천사벽화마을 2

[전남 여수] 조용하고 바다뷰 멋진 고소동 벽화마을 루프탑 카페 라메르

점심 먹은 후 바로 쑥아이스크림 사먹고, 엄청난 경사의 계단을 올라 고소동 벽화마을에 왔더니만 아이스아메카노가 너무나 절실했다. 고소동 천사 벽화마을에도 무진장 많은 카페가 있고, 그중 이름난 카페도 여럿이어서 사전에 엄청난 검색을 했더랬다. 그래서 방문하기로 결정한 카페가 있었는데.. 도저히 그 카페를 찾아갈 힘이 나지 않았다.. 넘 덥고, 넘 힘들고.. 우리는 아아가 필요하고.. 그러던 중 발견한 카페가 카페 라메르.. 식객 벽화골목을 어슬렁거리다 우연히 머리를 들어 위를 봤는데 딱 맞춤한 카페가 눈에 띄어 얼른 찾아갔다. ㅋ 외부 전경도 멋지다.. 카페 입장할 때도 꼬불 꼬불 계단이... ㅋ 일단 주문을 하기 위해 입장한 실내.. 실내 분위기도 좋아 보이는데.. 그래도 기분이니 우린 바깥에 자리잡기..

[전남 여수] 고소동 천사 벽화마을로 벽화마을은 당분간 안녕..

전형적인 베짱이 스타일의 여행을 즐기는 울 가족들과 함께 하는 여행에서 1여행 1관광을 꼭 지키기로 다짐했다. 이번 여수여행 역시 순댕이와 함께 하는 여행이니 1여행 1관광이다. ㅋ 여수에는 맛난 먹거리도 많지만 멋진 풍광과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데 그걸 다 즐길 수는 없으니 고르고 골라 1관광으로 고소동 천사 벽화마을을 가보기로 했다. 그런데 그동안 벽화마을 넘 많이 갔던 것 같다. 강원도 묵호의 논골담길, 부산의 흰여울문화마을에 이어 여수의 고소동 천사마을까지 해마다 벽화마을을 방문하는 것 같다. 모두 다 좋았고, 다시 가보고 싶은 곳이지만 다음 여행에서는 벽화마을 말고 다른 볼거리를 찾아봐야겠다.. 쑥아이스크림 들고 고소동 천사 벽화마을 가는 길에 이순신광장에 들렸다. 계속 아이스크림을 손에 들고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