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생갈비 5

[2022 제주도] 마지막도 멋지게, 맛있게~ 탐나는 숯불갈비

3박 4일 여행의 대단원을 장식할 마지막 식사는 지난번 여행 때 정말 맛있게 식사했던 돼지생갈비 식당인 탐나는 숯불갈비로 정했다. 3박 4일 동안 해물과 고기를 엄청시리 먹었지만, 그래도 마지막에 고기먹고 헤어져야 잘 먹었다 기억할 것 같아 정한건데 다들 잘했단다. 그러나 난 개인적으로 고기를 넘 많이 먹어서 좀 힘들었다.. ㅋ 노형슈퍼마켙에서 나와 식당에서 만날 시간을 정하고 헤어졌다. 카페라도 가서 커피 한잔 하자 했는데 엄마가 그닥 생각이 없다 하셔서 해안드라이브에 나섰다. 이곳은 제주공항 인근 해안도로다. 날씨는 여전히 좋지 않지만 한갓진 곳에 차를 세우고 잠시 바다를 보며 휴식하니 좋다. 원래는 정차하면 안되는 곳.. 그래서 휴식은 짧게 하고 바로 움직였다. 잠깐이었지만 이런 시간도 참 좋은 것..

[2021 제주도] 마지막 식사는 탐나는숯불갈비의 돼지생갈비

이번 제주도여행 마지막 포스팅은 역시나 제주 맛집!!! 언제나 그랬듯 제주에서의 마지막 일정은 맛있는 저녁식사다. 그러니 심혈을 기울여 선택해야 한다. 제주에서 먹어야 할 음식은 엄청 많지만 우리 가족들이 꼭 먹는 음식은 갈치조림과 제주도 돼지고기, 회.. 그리고 모두 이미 먹었다. ㅋㅋ 이번 여행에서는 객주리조림, 모둠회(포장), 해장국, 갈치조림, 해물탕까지 빠짐없이 먹었다. 참, 수우동의 우동도 있었지.. 마지막 메뉴를 고기와 회 중 어떤 것으로 할까 한참 고민했는데 울 가족들이 모두 고기에 손을 들었다. 그래서 찾은 곳이 돼지생갈비로 유명한 탐나는 숯불갈비다. 돼지생갈비로 맛있는 집들이 여럿 있지만 최근 포스팅에서 눈여겨본 식당인데 다들 맛있게 먹어 다행이었다. 가게가 도로가에 있어 주차는 가게 ..

[제주도] 택시 기사님이 추천해준 늘봄흑돼지 생돼지갈비

수업을 마치고 늦게 출발한 소댕이를 제주공항에서 픽업한 후 숙소에 들려 짐만 얼른 내려놓고 늦은 저녁식사를 위해 나섰다. 첫날 소댕이 픽업, 둘쨋날 근댕이 픽업을 위해 숙소를 제주 공항에서 가까운 곳에 잡았다. 애들을 픽업한 후에 숙소까지 이동하는데 시간을 쓰면 저녁식사가 ..

[제주도] 엄청 크고 맛있는 화순정낭갈비의 돼지생갈비

엄마는 여행 출발 전 며칠동안 무진장 바쁘시더니만 컨디션이 별루라 하신다. 여행에는 휴식도 포함되는 것이므로 무리하게 움직이지 않고 숙소에서 좀 쉬기로 했다. 원래 계획은 저녁을 콘도에서 해먹으려 했었는데 엄마 컨디션을 생각해서 그냥 밖에 나가 먹기로 했다. 콘도에서 해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