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풍천장어마당에서 거한 식사를 한 후 시원한 커피 한잔 하면 좋겠다 했더니 땅콩이 인근에 좋은 카페가 있다며 소개해준다. 날이 많이 더우니 꼬물이도 같이 들어갈 수 있으면 좋겠다 했더니 딱 그런 카페란다. 땅콩이 알려준 이름으로 검색해서 찾아간 다남숲멍빌리지.. 그런데 땅콩이 자기가 말했던 곳이 여기가 아니라고 했던건 대반전.. 여튼 왔으니 들어가본다. 여기가 맞냐 틀리냐 해가며 정신없이 들어가는 바람에 입구 사진이 없다. 아무런 정보 없이 도착했는데 제대로 된 반려견카페였다. 안전 펜스가 잘 갖춰진 입구를 지나 들어오게 되어 있어 반려견들이 탈출할 염려가 없다. 우리가 방문한 날이 지방선거일이었던 6월 1일이었는데 이날부터 멤버십으로 운영한다고 한다. 우리가 처음 방문한 것이라고 했더니 원래 멤버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