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입구맛집 36

[봉천동/서울대입구] 양꼬치, 양갈비, 온면 모두 좋았다 / 로향양꼬치

뜬금없이 갑자기 며칠동안 계속 양꼬치가 먹고 싶었다. ㅋㅋㅋㅋㅋ 그래서 어느 금요일 오후 퇴근 전에 근댕이에게 양꼬치 사달라고 카톡을 보냈더니만 근댕이가 사준단다.. ㅋㅋㅋㅋ 그리하야 급작스레 강여사님과 순댕이까지 모여 가족외식이 되었다. 집 근처에 맛있는 양꼬치집은 모..

[봉천동/서울대입구] 푸짐하고 맛있는 분짜를 먹을 수 있는 분짜하노이

칭다오 다녀와서 이쁜둥이들 잘 봐준 소댕이랑 저녁 외식하러 나왔다. 무얼 먹을까 물어보니 분짜가 먹고 싶다 하여 다시 찾은 분짜하노이.. 이번이 세번째 방문인데 여전히 푸짐하고 여전히 맛있다. 베트남의 상징과도 같은 아오자이 입고 농을 쓴 여인 식당 입구가 좀 번잡스러워 보이..

[봉천동/서울대입구] 오랫만에 찾은 진우리참치별관 진우리코스

땅콩이 자유로운 몸(? ㅋ)이 되니 예전 단골집들을 다시 찾게 되는 것 같다. ㅋ 며칠전 땅콩 생일도 있었고 하여 오늘은 괜찮은 곳에서 시작한다. 서울대입구역 근처에 본관과 별관 2곳을 운영하는 진우리참치다. 우리는 룸이 있는 별관으로 방문했다. 전날 미리 룸 예약 전화를 했는데 벌..

[봉천동/서울대입구역] 오랫만인데 여전히 맛있는 식당2 만원의 행복

진짜 오랫만에 만났으니 당연히 1차만 하고 헤어질리가 없는 땅콩과 나.. 2차 간다.. 2차도 진짜 오랫만에 가는 만원의 행복이다. 1차에서 곱창과 술을 엄청 많이 먹었으니 2차는 가볍게 마시자고 하여 만원의 행복을 갔는데 그건 단지 시작할 때 마음이었을 뿐이다. ㅎㅎ 우리가 들어갔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