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으로 가는 길 2

[강원도 횡성] 다양한 빵이 있었던 남매카페

양양여행 후 집으로 돌아가는 길.. 횡성 화수목에서 맛있는 한우로 점심식사를 한 후 커피와 빵을 위해 남매카페로 향했다. 횡성빵집으로 검색하여 찾은 곳인데 막상 도착해보니 횡성 보다는 원주에 가까운 것 같다. 어차피 서울로 가는 길이니 상관은 없었으나 커피가 절실한 타임이라 더 멀게 느껴졌던 것 같다. ㅋ 네비가 안내해주는대로 따라가다 도착해보니 참 뜬금없는 위치에 있는 것 같다. 일부러 찾지 않는다면 길가다 들르기는 어려운 위치가 아닐까 싶다. 내부는 생각보다 크고 쾌적한 모습이었다. 베이커리류는 한군데 모여 있지 않고 홀 가운데와 왼쪽 진열장 안에 들어 있다. 좌석 배치는 여유로운 편이다. 몰랐는데 마들렌 전문인가보다. 다양한 종류의 마들렌이 있었다. 일반 베이커리 카페에 비해 규모가 크다 할 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