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나들이/서울 나들이

[양재] The K 서울Hotel

마술빗자루 2013. 8. 28. 19:31

서울교육문화회관이 The K 서울Hotel로 이름을 바꾸고 리모델링을 했다. 아직 리모델링이 완벽하게 끝난 것은 아니지만 객실이나 입점 식당 등이 달라진 듯 하다.

 

같은 서울 하늘 아래서 집에도 못들어가고 출장간 The K 서울Hotel이다.

리모델링 전에는 비즈니스 싱글이 있었는데 없어졌단다. 더블베드와 싱글베드가 있는 트윈룸이 비즈니스룸이라 하여 조금 의아했는데 2차 출장길에는 원 더블베드룸이 예약되어 있다.

 

 

 

허물고 다시 지은 것이 아니니 룸사이즈는 예전과 동일하다.

 

 

 

욕실도 예전과 같으니 무엇을 리모델링했다는 것인지 실은 잘 모르겠다.

 

 

 

혼자 투숙하지만 수건이 많은 것은 좋다^^

 

 

 

욕조도 여전..

여전하지 않은 것을 기대하는 것이 이상한 것일까? ㅋ

 

 

 

리필용기를 사용하는 것은 좋은데 누군가 쓰다만 것 같은 용량은 좀 신경쓰인다.. 물론 난 집에서 챙겨간 세면도구를 이용했다.

 

 

 

자그마한 비누

 

 

 

 

욕실에 비치되어 있는 용품들이 맘에 들지 않거나 치약, 칫솔 등을 준비하지 못했다면 좀 비싼 가격을 감수하고 미니바를 이용하면 된다.

그런데 미니바가 아니더라도 1층에 매점이 있기 때문에 조금은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슬리퍼 상태가 그리 양호하지는 않지만 여튼 구비되어 있다.

 

 

 

객실 풍경

 

 

 

일단 침대 사이즈 맘에 든다. 침구도 뽀송하니 좋다.

 

 

 

룸이 넓다 할 수는 없지만 혼자 쓰기에, 아니 둘이 쓰더라도 전혀 불편함이 없을 것 같다.

 

 

 

 

침대에 누우면 바로 보이는 TV.. TV 아래 장식장을 열면 냉장고가 자리하고 있다.

 

 

 

창가에서 객실문을 바라보면 요런 모습...

 

리모델링 후 이름이 바뀐 것은 확실한데, 객실에서 달라진 점을 찾기는 쉽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