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보기/2006 방콕

[깐짜나부리]너이욕폭포와 기차타기

마술빗자루 2009. 1. 26. 23:51

폭포라고 하는데,, 딱 관악산 계곡 물 같다..

비가 계속 오는데도 모든 일정은 그냥 진행된다..

 

 

근종이의 어색 사진찍기^^

 

아이들은 비맞으며 옷입은 채로 물에 들어간 논다.

무지 신나게 논다. ㅎㅎ

 

 

엄마도 기념사진^^

 

 

예전 비둘기호 수준의 기차다.

나무 의자와 나무 창문.. 많이 낡았다..

기차타는 비용은 따로 낸다.

한 사람당 50바트인가를 냈다..

 

 

 

눈이 감기고 있다.. ㅋ

 

 

애써 눈떠보려 하지만..

 

 

하품도 해보고..

 

 

이제야 사진찍는 걸 눈치채고 멋쩍게 웃고 있다.. ㅋㅋ

 

 

 

어느 간이역에서 잠깐 정차했다 출발하는 순간 찍은 나무인데,

빨간 꽃이 참 인상적이었다.


기차를 타고 종착역에 도착하면 봉고가 대기하고 있다.

다시 그 차를 타고 방콕으로 돌아오면 오늘의 일정 끝이다.

카오산에는 7시쯤 도착.


이날 저녁은 센탄 삔까오의 다이도몬에 가서 저녁을 먹었다.

야끼샤부를 맛나게 먹고(532바트),

슈퍼에 들려 하이네켄과 맛살 등 간식거리를 사서 숙소로 돌아갔다.


깐짜나부리 트래킹 알차고 재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