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도맛집 4

[거제] 여럿이 동시 만족 가능했던 우진(feat. 반려견동반가능)

드디어 언니네와 만나는 날이다. 부산에서 출발해서 오는 길이라 조금 늦어졌지만 점심식사를 함께 하고 이수도에 들어가기로 했다. 주차장이 넓직하니 좋다. 그리고 이수도선착장과도 가까워 좋았다. 우진은 반려동물 친화적인 식당인가보다. 사전에 검색할 때 반려견 동반이 가능하다고 했는데 이렇게 이쁜 인테리어가 되어 있을지는 몰랐다. 이번에는 김꼬물군과 함께 하지 않았지만 다음에 함께 거제도에 간다면 우진을 같이 방문해도 좋을 것 같다. 메뉴 우리 모두는 불고기전골정식으로 주문했고, 형부는 소국밥을 먹겠다 하여 그걸로 주문했다. 필요한 식기류가 테이블에 세팅되어 있다. 컵이 매립형 홈에 세팅되어 있어 안전해보인다. 기본 상차림 첫인상에 특출나게 눈에 띄는 것은 없어 보인다. 불고기전골.. 우진의 대표 메뉴라 했다..

[거제도] 우리집 양념장 그리웠던 성포끝집 전복톳솥밥

2023년 3월, 엄마 생신 기념 거제도 & 이수도 여행 포스팅 시작~ 언니의 지인들이 다녀온 이수도 후기에 우리도 가보자며 시작한 거제도 & 이수도 나들이다. 목적지는 이수도지만 언니네가 일요일에나 온다 하여 토요일에 출발한 우리는 거제도에서 먼저 1박을 하기로 했다. 어디를 가든 매번 차를 가지고 다녔지만 요즘은 장거리 운전이 힘든 상태라 기차를 타고 부산까지 가서 차를 렌트하기로 했다. 참 잘한 생각이다. ㅎㅎ 부산가는 길.. 사이좋게 잠자는 남매 ㅋ 부산역 도착해서 렌터카 찾아 다시 거제도로 출발.. 엄청 먼 길이었다. 식당 찾아가는 길에 바다를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들여다 봤는데 이상한 해초류가 보인다. 원래 갈색의 해초인 것인지, 아님 이상기온 때문에 갈변한 것인지 알 수 없지만 보기 좋지는 ..

[경남 거제] 싱싱한 해물 한가득인 해미촌 해물철판전골

거제까지 왔는데 달랑 바람의 언덕(실은 바람의 쉼터)만 보고 가자니 아쉬워서 다른 곳도 들려보자 했는데 점심시간이라며 밥먹으러 가자 하신다. 내가 뭔 힘있나.. 밥먹으러 가야지.. ㅋ 거제도에도 맛집 참 많지만 이번에는 그동안 먹지 않았던 다른 음식을 먹어보기로 했다. 예전 거제..

[경남 거제] 무한으로 즐기는 간장게장, 양념게장 / 싱싱게장

오랜만의 부산나들이다. 이번에는 부산을 좀 돌아다녀보자 했었는데 결국 부산은 안돌아다니고 거제로 향했다. ㅋ 나는 예전 출장길에 건너봤던 거가대교를 강여사님께서 한번도 가보지 않으셨다 하여 결정된 거제행이다. ㅋㅋ 학교 안가는 토요일에 조카 둘을 데리고 거제로 향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