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버른여행 7

[호주] 대한항공 타고 집에 가는 길

오늘은 다른 일정 하나 없이 오로지 집에 가는 비행기탄다.. 호주를 여행하기에는 6박 7일 일정이 턱없이 짧기만 하다. 이러 저러한 아쉬움들이 많이 남으니 다시 한번 갈 수밖에 없을 것 같다 ㅋㅋ 시드니공항은 생각보다 작은 편이었다. 브리즈번이나 멜버른보다 더 많은 아쉬움이 남는 ..

[호주 멜버른]아침 산책이 좋았던 피츠로이 가든

멜버른에만 1,000개가 넘는 공원이 있다고 하던데 멜버른은 정말 둘러볼수록 살기 좋은 도시인 것 같다. 바로 시드니로 이동해야 하는지라 다른 곳으로의 이동은 어렵다고 하여 성 패트릭 성당과 가까이에 있는 피츠로이 가든에서 잠시 아침 산책을 즐기기로 했다. 아직은 아침 시간인지..

[호주 멜버른]고요함이 흐르던 세인트 패트릭 성당

멜버른에서의 마지막날이다. 오전에 멜버른을 둘러보고 시드니로 이동이다. 다음날은 시드니에서 귀국하는 일정뿐이니 호주를 둘러보는 마지막날이기도 하다. 이른 아침 모두 짐을 싸서 모인 후 세인트 패트릭 성당으로 향했다. 조용한 아침에 찾은 세인트 패트릭 성당에는 고요함만이 ..

[호주 멜버른]미술관도 보고, 트램도 타고 멜버른 구경하기

세인트 폴 대성당을 나와 우리 일행들이 방문한 곳은 National Gallarey of Victoria이다. 국립미술관인데도 무료 입장이라 많은 사람들이 미술관을 관람하고 있었다. 미술관 건물도 멋지지만 미술관 앞의 시원한 분수가 한낮의 더위를 잠시 잊게 해준다. 미술관 앞에서 다들 기념사진 찍기에 바..

[호주 멜버른]기품있는 세인트 폴 대성당

오전 중에 멜버른에서의 공식 일정을 끝내고 크라운 호텔의 키친 워크숍에서 뷔페로 점심식사를 하였다. 키친 워크숍의 음식 가짓수는 그리 많지 않았지만 먹을만한 음식들로 차려져 있어 다들 즐거운 식사를 할 수 있었다. 오후에는 공식 일정이 없어 멜버른 시내 관광을 하기로 했다. ..

[호주 브리즈번]사가노에서 점심먹고 멜버른 가기

이제 브리즈번을 떠날 시간이다. 이 곳에서 좀더 시간을 보내고 싶지만 정해진 연수 일정이니 어쩔 수 없다. 브리즈번에서의 마지막 식사는 일식당 사가노에서 간단하게 먹기로 했다. 계속 바다와 농장, 호수 등만 바라보다 갑자기 높은 빌딩을 보니 기분이 이상하다. 시골에서 상경한 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