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아보자. 마술빗자루 타고~

지난 부산 방문에서 언니네 가족과 함께 식사한 풍원장 숯불갈비다. 이곳에서 식사하자 했더니 풍원장 숯불갈비는 예전부터 돼지갈비 맛집으로 유명했단다.. 기장 시장 안쪽에 식당이 위치해있고, 가게 앞에 주차를 하는지라 주차가 좀 복잡하다.. 돼지갈비 맛집이라고 하니 돼지갈비로 ..

언니가 괜찮은 일식당을 소개받았다고 하여 모처럼 가족 식사를 하기 위해 해운대로 나섰다. 간판 글씨 참 이쁘다.. 미리 룸으로 예약을 해놓은지라 앉자마자 바로 상차림이 시작됐다. 첫 시작은 참기름맛 도는 소라죽이다. 깔끔하게 개인별 접시에 담아 나온다. 눈치 보지 않고 먹으면 ..

부산 언니네 가면 언니가 자주 해주는 반찬 중 하나가 어묵이다. 어묵을 무진장 좋아하는 편이니 어묵볶음도 좋고, 어묵탕도 좋다.. 언니네가 단골로 가는 어묵집의 어묵이 유난히 맛있어 무엇을 만들어도 맛좋게 먹을 수 있었다. 그런데 이번에는 다른 어묵집을 가보기로 했다. 태종대에..

부산에 다녀온지 벌써 한달이 훌쩍 넘었건만 이제야 미풍각 포스팅을 한다. 미풍각은 조카들과 함께 가서 과일탕수육을 맛있게 먹었던 곳이라 이번에는 온가족이 함께 방문해보았다. 사람이 많으니 주문도 많다. 각자 취향껏 짜장면과 짬뽕을 식사로 주문하고, 과일탕수육과 깐풍기도 ..

오랜만에 부산에 왔으니 당연히 회 먹으러 간다.. ㅎㅎ 거제도에 갔다가 부산에 들어오니 다소 시간이 늦었다. 늦은 저녁을 먹으러 지난번에 갔던 완도횟집으로 향했다. 우리가 마지막 손님일 줄 알았는데 늦은 시각에도 완도횟집을 찾는 손님들이 계속 된다. 모이는 가족이 많으니 그냥 ..

부산 언니네 가족과 저녁식사를 위해 들른 청수다슬기촌이다. 오래된 식당이라고 하는데 언니네도 오랫만에 들른다고 한다. 다슬기 음식은 쉽게 접할 수 있는 것이 아닌데 종류가 참 많다. 우리는 청수다슬기촌의 대표 메뉴라는 다슬기수제비로 통일해서 주문했다. 깔끔한 상차림 두부..

부산에 왔으니 당연히 먹어야 할 음식 중에 넘버원은 회가 분명하다^^ 매번 부산에 올 때마다 어디에서 회를 먹을 지는 형부에게 일임했었는데 이번에는 내가 검색을 좀 해봤다. 그래서 찾은 곳이 아는 사람만 찾아간다는 송정해수욕장의 완도횟집이다. 부산에 있는데 상호는 완도횟집이..

뒤늦게 서울에서 내려오는 순댕이를 부산역에서 픽업하여 점심을 먹으러 갔다. 그동안 부산의 어린 조카들과 함께 식사를 하는 경우가 많아 주로 순한 음식들을 찾았는데 이번에는 엄마와 순댕이가 좋아하는 매운 음식으로 준비했다. 부산역에서 그리 멀지 않은 김유순대구뽈찜 식당이..

식욕 왕성한 울 조카들은 외식을 좋아한다. 집에서 아무리 맛있는 것을 먹더라도 일단 외식 한번은 해야 한다. ㅋㅋ 그래서 준비한 돼지갈비 외식하기.. 서울로 출발하기 전 해운대에 위치한 가마솥에 들렸다. 조카들과 함께 맛난 돼지갈비를 먹을 수 있는 식당을 엄청 찾다 발견한 곳이..

이기대자연공원에서의 짧은 산책을 마치고 조카들을 픽업하여 점심을 먹으러 갔다. 원래 계획은 학교나 학원 안가는 조카들과 같이 점심을 먹고, 해동용궁사에 갔다가 기장시장에 들려 장을 봐서 집에서 저녁을 먹을 게획이었는데 비까지 내리고 날씨가 점점 안좋아지고 있다. 게다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