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아보자. 마술빗자루 타고~

일요일 점심.. 서울에서 함께 내려간 소댕이는 친구 만나러 간다고 빠지고 언니네 식구 4명, 엄마랑 나, 총 6명이 모였다. 점심식사하고 다른 일정이 있는 것은 아니었으나 언니가 일이 있다고 하여 멀리 가지 않고 해운대에서 식사를 하기로 했다. 이날 식사 장소는 해운대에서 불고기 맛..

부산에 갔으니 당연히 회 한접시 먹고 와야 할 것 같아 부지런히 새로운 맛집을 찾았다. 그 중에서도 눈에 띄는 식당이 퇴근길 자연산횟집이다. 가격대가 저렴하면서도 차려지는 회나 곁음식들이 절대 저렴하지 않다는 긍정적 평들이 대부분이다. 그래서 이번 가족 저녁식사 식당으로 정..

놀기는 다른 곳에 가서 놀고, 밥은 해운대 와서 먹기로 해서 밥시간이 많이 늦었다. 해운대에 맛집들이 많다는데 우리도 가보자고 하여 방문한 달맞이고개 포킴.. 진짜 맛집 맞더라.. ㅎㅎ 식사 시간 한참 지나 있어 식당 안이 여유롭다. 큼직한 소스병 이때 날씨가 약간 더울 때라 시원한 ..

부산에 가서 매번 비슷비슷한 음식들을 먹었는데, 이번에는 언니가 새로운 식당을 알아놨다고 해서 색다른 식사를 할 수 있었다. 이름하여 풍원장 꼬막정찬.. 미역정찬과 꼬막정찬으로 유명하다고 하는데 우리는 꼬막정찬 식당을 찾았다. 미리 예약하고 갔더니 푸짐한 한상이 차려져 있..

이번 부산나들이의 마지막 식사는 언니가 발견한 새로운 맛집에서 하기로 했다. 매번 거의 똑같은 메뉴들이었는데, 언니가 모임에서 한번 방문했다 맛있게 식사한 적이 있었다는 해물메로찜으로 메뉴를 정했다. 광안리 수변공원에 있는 미담은 자체 주차장이 작아 이용하기 불편하지만,..

대가족이 외식하는데 돼지갈비만큼 만만한 메뉴도 없는 것 같다. 어른, 아이 모두 좋아하는 메뉴기도 하고, 특히나 고기 좋아하는 울 조카들이 선호하는 메뉴이기도 하다. 첫날 저녁 외식 메뉴는 언니가 정했으니, 둘쨋날 저녁 외식 메뉴는 열심히 검색한 내가 정해봤다. 다른 동네에서 ..

부산에 가면 으레 먹게 되는 음식들이 있는 것 같다. 가족여행이니 가족 누구나 좋아할만한 메뉴들로 정하게 되는데, 회와 고기류가 대부분이다. 첫날은 회, 둘쨋날은 고기.. 이런 식이다. 그런데 이번에는 언니가 새로운 식당을 알아놓았다며 쭈꾸미식당으로 안내한다. 송정에 새로 생긴..

서울에서 내려간 이쁜둥이들이 세마리, 언니네 이쁜둥이가 한마리.. 도합 네마리나 되니 얘들을 차에 두고 우리끼리만 식사를 하러 가는 것도 큰 문제다. 그래서 이번에는 이쁜둥이들과 함께 입장이 가능한 식당을 열심히 찾아봤는데, 다행히 경치도 좋고, 맛도 좋은 곳을 발견했다. 식당..

부산에 그리 자주 가면서도 언니네 식구들과 함께 지내다 보니 저녁 시간은 늘 집에서 머물렀다. 그런데 이번에는 다 큰 조카들과 밤나들이에 나서봤다. ㅎㅎ 송정 자연횟집에서 저녁을 먹은 후 더 어르신들은 집으로 들어가고 난 조카 둘과 함께 해운대로 나왔다. 해운대는 뭔 축제중인..

부산에 가면 먹는 음식 중 빠지지 않는 것이 바로 회.. 그런데 많은 식구들이 움직여야 하다 보니 좀더 싸고 맛있는 집을 찾게 되는데 이번에 찾은 송정의 자연횟집도 그런 식당 중 하나다.. 재밌는 일이라면 내가 서울에서 열심히 찾아본 식당과 부산사는 언니가 주변 사람들에게 추천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