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아보자. 마술빗자루 타고~

정말 덥다.. 그냥 덥다는 말로는 얼마나 더운지 제대로 전달하지 못하는 기분이 들 정도다. 이렇게 더운 날은 시원한 음식만 찾게 되는데, 이날은 오랜만에 점심 메뉴로 메밀 소바를 먹기로 했다. 직장 인근에 메밀소바를 하는 식당이 별로 없다. 내가 찾아낸 거의 유일하다시피한 식당. ..

가벼운 한끼 식사로 손색이 없는 샌드위치 전문점이 직장 가까이에 있어서 좋다. 여러번 가봤는데 사진은 처음.. 메뉴를 선택한 후 선결제하면 된다. 다른 손님들도 있어 앉은 자리에서만 사진을 찍어 봤다.. 부담없고 따뜻한 인테리어다.. 이제 보니 감각적이기도 하네.. ㅎㅎ 내가 주문..

나는 쌀국수를 참 좋아한다. 가볍게 먹기 좋으면서도 맛있고, 식당마다 두드러지진 않지만 미묘한 맛의 차이가 있다. 내가 근무하는 회사 근처에도 쌀국수 전문 식당이 서너곳 있는데 당연한 얘기겠지만 모두 맛이 다르다.. 오늘은 그중에서도 정말 저렴하면서도 맛있는 쌀국수 식당인 ..

정말 간단한 음식인데 정말 맛있다. 그런데 자주 먹으면 안되고 가끔 먹어야 맛있다. ㅋ 반찬의 전부.. 그러나 맛있는건 다 모인 것 같다. 아무 것도 넣지 않고 볶은 것 같은 오뎅볶음은 산더미처럼 담아와도 또 리필하게 된다. 비트로 색을 낸 무피클도상큼하고, 아삭한 단무지도 짜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