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빵소덤 2

[춘천/강촌] 맛있는 빵이 더 많아진 것 같은 제빵소덤

뚝배기짬뽕 먹고 코스처럼 제빵소덤에 들려 빵과 커피를 즐겼다. 저 옥상에도 올라가보고 싶지만 우린 다리에 깁스한 강여사님과 김꼬물군이 함께라 시도도 안해봤다. ㅋ 지난번 방문 때는 코시국이 엄중할 때여서인지 빵이 모두 진열장 안에 있었는데, 이번에 가니 더 먹음직스럽게 진열되어 있다. 이렇게 보니 빵이 더 다양하고 많아 보인다. 보기만해도 맛있을 것 같은 케잌과 빵들 얘네들 진짜 예쁘다.. ㅋ 저 딸기 크로와상은 언젠가 반드시 먹겠다 다짐만.. ㅋㅋ 진짜 맘 같아선 다음에는 도원 말고 여길 목적지로 해서 강촌 나들이를 해야 할 것만 같다. 토요일 오후였는데 생각보다 손님은 적은 편이었다. 친절한 직원분들~ 우린 이날도 김꼬물군과 함께라 건물 뒷편에 자리잡았다. 이날의 빵은 올리브치아바타와 소세지먹물빵 배..

[춘천-강촌] 감동, 또 감동한 제빵소덤

도원에서 정말 맛있는 뚝배기짬뽕을 먹은 후 집으로 가는 길.. 커피 한잔 마시면 딱 좋겠다 싶었다. 근처에 괜찮은 커피숍이 있을까 싶어 검색하다 찾은 제빵소덤에 들려 보기로 했다. 도원으로 들어가는 길가에 있는 큰 건물이라 쉽게 찾을 수 있었다. 영업시간 참고. 카페 이름 때문에 다현이랑 꼬물이랑 안보임. ㅋ 안으로 들어가보니 매장이 꽤 크다. 근데 손님이 없네.. ㅎㅎ 주차장에 차가 꽤 많았는데 그 많은 손님들은 2층 옥상카페에 있나보다. 우리는 김꼬물군과 함께라 혹시 야외카페에 함께 하는게 가능한지 물었더니 옥상카페는 안되고 건물 뒤에 자리가 있다고 안내를 받았다. 그거라도 다행이다. 후리지아 보니 봄이다. 매장도 크지만 빵도 다양하고 많았다. 맛있어 보이는 빵이 많아 자제하느라 힘들었다. 이제 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