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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강촌] 맛있는 빵이 더 많아진 것 같은 제빵소덤

마술빗자루 2022. 6. 17. 18:56

뚝배기짬뽕 먹고 코스처럼 제빵소덤에 들려 빵과 커피를 즐겼다. 

 

 

저 옥상에도 올라가보고 싶지만 우린 다리에 깁스한 강여사님과 김꼬물군이 함께라 시도도 안해봤다. ㅋ

 

 

지난번 방문 때는 코시국이 엄중할 때여서인지 빵이 모두 진열장 안에 있었는데, 이번에 가니 더 먹음직스럽게 진열되어 있다. 

 

 

이렇게 보니 빵이 더 다양하고 많아 보인다. 

 

 

보기만해도 맛있을 것 같은 케잌과 빵들 

 

 

얘네들 진짜 예쁘다.. ㅋ

저 딸기 크로와상은 언젠가 반드시 먹겠다 다짐만.. ㅋㅋ

 

 

 

진짜 맘 같아선 다음에는 도원 말고 여길 목적지로 해서 강촌 나들이를 해야 할 것만 같다. 

 

 

토요일 오후였는데 생각보다 손님은 적은 편이었다. 

 

 

친절한 직원분들~

 

 

우린 이날도 김꼬물군과 함께라 건물 뒷편에 자리잡았다. 

 

 

이날의 빵은 올리브치아바타와 소세지먹물빵

배가 부르니 1개만 먹고, 1개는 집에 가서 먹자 했는데 소댕이가 둘 다 맛보고 남으면 포장해가자 했다. 그러나 우린 모두 알았다. 일단 먹기 시작하면 포장할건 없다는 것을 ㅋㅋ

 

 

음료는 아아, 아바라, 뜨아.. 제빵소덤은 커피도 맛있다. 

 

참, 이날도 직원분이 꼬물이용으로 물과 간식을 가져다주셨다. 모든 반려견들에게 제공되는 서비스인지는 모르겠지만 작은 친절에 많은 감동을 받았다. 

 

그건 그렇고.. 사족으로.. 다음번 방문이 여름이라면 이 자리는 재고해봐야 할 것 같다. 슬슬 날벌레들이 생기고, 햇빛가리개가 없어 좀 힘들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