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보기/2008 홍콩

빅토리아피크에서의 휴식

마술빗자루 2009. 7. 3. 14:13

기다린 시간에 비해 승차시간은 굉장히 짧다.

 

 

 

피크트램을 타면 오른쪽에 앉아야 멋진 풍경을 볼 수 있다.

경사가 심하기 때문에 사진을 찍기 위해서는 나름의 어려움이 있다. ㅋㅋ

 

 

 

피크트램을 타고 오르면서 찍은 사진들..

홍콩섬의 전경이 보인다.

 

 

 

아래서는 성룡아저씨가 반겨주더니만 피크트램에서 내리고보니 이소룡아저씨가 기다리고 있다. ㅋㅋ

마담투소에 들어가보시겠냐 물어보니 엄니가 별로라 하신다.

 

 

 

스카이 전망대로 오르는 길에 찍은 빅토리아피크 전경

스카이 전망대로 오르면 더 멋진 전경을 볼 수 있다고 하지만 야경을 보는 것도 아니고 하여 그냥 내려왔다.

 

딱히 쉴만한 곳이 없는 것 같아 퍼시픽커피에서 쉬기로 했다.

 

 

 

시원한 아이스커피와

 

 

 

시원한 망고

 

 

 

이제 보니 지친 기색이네.. ㅋㅋ

 

 

 

전망 좋은 곳에서 시원한 커피와 함께다..

이런 것이 여행의 즐거움이겠지..

 

 

 

 

분수대 앞쪽으로 베이징올림픽 마스코트들이 서 있다.

엄니도 기념사진 한컷!^^

 

 

 

나도 기념사진 한컷!^^

 

 

 

사진을 찍고 있는데 옆의 중국인 가족이 오더니 비켜줄 생각을 안한다.

 

 

 

내가 비키는 것이 나을 것 같다. ㅋㅋ

 

 

 

 

빅토리아 피크에서 내려다본 전경

빌딩숲 쪽을 지나니 이런 풍경이 보인다.

 

 

 

엄니 뒤로 보이는 건물은 피크트램 승차장

 

 

 

 

 

이곳에서 보는 홍콩의 야경이 정말 멋지다고 하는데 그 즐거움은 다음의 여행을 위해 남겨두어야 할 것 같다.

 

 

 

잠시 사진을 찍고 오니 엄니가 저 멀리 앉아 계신다.

 

 

 

힘드신가부다..

그만 구경하고 내려가기로 했다.

 

내려갈 때는 15번 버스를 타기로 했다.

스탠리 가는 길과 마찬가지로 구불구불한 길을 높다란 이층버스가 잘도 내려간다.

15번 버스를 타고 즐기는 풍경도 괜찮았다.

다음에 또 홍콩을 가게 되고,  또 빅토리아피크에 올라가게 된다면 피크트램 보다는 15번 버스를 이용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