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속초]동명항에서 싸게 맛있는 회 먹기 경치 구경을 했으니 이젠 밥 먹을 차례다. 늦은 점심을 먹은 덕분에 저녁도 덩달아 늦어졌다. 저녁먹고 바로 서울로 가야 하기 때문에 다른 곳으로 이동하지 않고 동명항에서 저녁식사를 하기로 했다. 깔끔하게 정비된 동명항 회센터는 입주된 가게들이 취급하는 어종이 모두 같았다. 이집이나 저집이.. 즐기자 맛집/강원도 맛집 2010.10.30
[인제]정말 맛있었던 산장가든의 오골계구이 국도를 통해 서울로 가려고 계획을 세웠으니 인제쯤에서 점심을 먹으면 되겠다 생각하고 여기 저기 검색을 해봤는데 딱히 눈에 띄는 곳이 없었다. 그래도 노력한만큼 얻는 것이 있다고 노력끝에 찾아낸 식당이 산장가든(033-462-4241)이다. 평소 접하기 힘든 오골계구이라고 하니 해산물만 잔뜩 먹게 될 .. 즐기자 맛집/강원도 맛집 2009.08.18
[속초]아줌마생선매운탕집의 황태해장국 밤새 비가 내렸다. 태풍 모라꼿의 영향권에 들어간다더니 아침에도 비가 계속 내리고 있다. 고성에서 여기 저기 들려보려던 일정은 취소하고, 계속 비가 내릴거라 하니 귀가를 서두르기로 했다. 천진해수욕장 근처는 어제 저녁식사를 위해 둘러보니 딱히 내키는 집이 없었기에 아침식사는 동명항에서.. 즐기자 맛집/강원도 맛집 2009.08.16
[속초]왜 유명한지 모르겠는 단천식당 원래 계획대로라면 삼척 덕산해수욕장에서 오전에 물놀이를 한 후 삼척에서 점심을 먹고 이동하는 것이었는데 숙소가 완전히 예상을 벗어나버려 그냥 이동을 했다. 오늘 고성까지 가야 하므로 죽서루 구경과 오십천 물놀이 후 바로 7번 국도를 타고 이동한다. 속초쯤 왔을 때 점심을 먹어야 할 것 같.. 즐기자 맛집/강원도 맛집 2009.08.15
[삼척]곰치국의 원조 바다횟집 번개시장에서 눈요기를 실컷 하였으니 이젠 밥먹으러 간다. 바다횟집(033-574-3543) 속초의 옥미식당이 곰치국을 잘한다고 하지만 삼척에서도 원조집이 있다 하여 찾아갔다. 바다횟집은 삼척항에 있기 때문에 번개시장을 구경하고 아침 먹으러 오기 좋다. 아침을 먹고는 삼척항 안쪽을 통해 새천년도로 .. 즐기자 맛집/강원도 맛집 2009.08.13
[삼척]임원항에서 먹는 자연산 모듬회 저녁은 삼척의 임원항에서 먹기로 했다. 경북 울진에서 강원도 삼척으로 들어서니 계속 바닷길이다. 비가 올 것 같이 날씨가 많이 흐리지만 바다를 옆에 두고 달리는 기분은 정말 좋았다. 횟감을 파는 어전이 따로 있고 안에서 식사를 할 수 있는 식당들이 한쪽에 몰려 있다. 그리 크지 않은 어항이다. .. 즐기자 맛집/강원도 맛집 2009.08.12
[강원 고성]두말이 필요없는 백촌막국수 다별의 북어국만으로는 약간 해장이 부족한 듯 하다. 전날의 음주가 좀 과했던 듯^^;; 속초에 왔으니 두부를 먹으러 가자 했더니만 다들 거부한다. 그럼, 백촌막국수 먹으로 다시 고성으로 고고~~ 지난 여름 모시고 왔던 엄니가 감탄하신 곳이다. 옥천고읍냉면과 더불어 지존의 맛을 보여주는 곳.. ㅋㅋ 7.. 즐기자 맛집/강원도 맛집 2009.07.19
[고성]이름값하는 백촌막국수 고성 백촌막국수 |033-632-5422 강원 고성군 토성면 백촌리 162 느즈막히 아침 겸 점심을 너무 거하게 먹었으므로 다음 끼니에 대한 생각이 별로 없긴 했으나 밥 먹은 후에는 쭈욱 드라이브를 했으므로 소화도 잘 안된 상태이긴 했으나 그래도 대관령을 넘어갔으니 백촌막국수에는 들려야 .. 즐기자 맛집/강원도 맛집 2009.07.08
[강릉]이름도 멋있는 수평선횟집 느즈막히 일어나 가장 먼저 한 일은 밥먹기^^ 술마시다 달려와 쓰러져 잠든 후라 무지 배고프다. 어디가 맛집인지에 관한 정보는 전무하므로 깔끔해보이는 집으로 들어갔다. 수평선 횟집 경포대 바닷가를 따라 쭈욱 늘어선 많은 횟집들 중 하나다. 친절하고 깔끔하고 음식 맛도 괜찮은 편이었다. 멀리 .. 즐기자 맛집/강원도 맛집 2009.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