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돌아오는 길과 기념품

돌아오는 날이다.

짧은 시간동안 무지 많은 곳을 돌아댕겼더니 무지 오래 있었던 것 같은 느낌이다.

베이징공항보다 푸동공항이 더 멋진 것 같다.

항간에는 인천공항이 푸동공항을 벤치마킹했다는데 비슷한 느낌이 나기도 한다..

 

 

 

우리가 타고 돌아갈 아시아나~~

 

 

윽,,느끼 그 자체다..

여지껏 느끼한 음식만 잔뜩 먹었는데 돌아가는 기내식도 느끼식이라니..

그래도 주는 것이니 싹싹 다 먹었다.. 하이네켄과 함께.. ㅋㅋㅋ

 

 

이제 보이는 저 곳은 대한민국 땅.. ^^

 

 

안전한 여행을 위한 안내...

써먹을 일이 없으면 좋겠다.. 평생.. ^^

 

 

마술 빗자루와 같은 날개^^

 

 

 

이번에 장만한 가방이다. 하하하하..

울 엄니 졸라서 면세점에서 하나 샀다.

맘에 든다..

 

 

환전을 정말 정확하게 해간 셈이 되었다.

공항에서 비행기 타기 전에 보니 딱 10위엔이 남았더라..

그래서 샀다.. 아사히 맥주.. ㅋㅋ

 

 

 

선물로 사온 공부가주..

울 소장님께 드렸다..

언제나 휴가도 잘 주시는 소장님.. ㅎㅎ

어제 다른 자리에서 맛 보았는데 정말 맛있는 술이다.

향도 좋구..

이럴 줄 알았으면 더 사오는건데 그랬다.. ^^

 

 

 

 

이건 내몫으로 사온 술..

나의 지인들을 위한 술인데 아직 자리를 마련 못해서 맛은 보지 못했다..

 

 

위기에 빠진 나의 카메라를 구해주었던 항주표 건전지..

오랫동안 끌었던 사진 정리가 끝났다.

역시나 여행사진은 돌아오자마자 바로 바로 정리해야 한다.

안 그러면 기억이 안난다.. ㅋㅋㅋ

다음엔 어디를 갈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