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보기/2007 발리

[발리]한가로운 따나롯 해상사원

마술빗자루 2009. 2. 3. 08:42

따나롯 해상사원 입구에는 우리네 관광지처럼 기념품을 파는 가게들이 즐비하다.

집집마다 대동소이한 물건들을 팔고 있다.

자세히 들여다보지는 않았지만, 나름 눈요기를 하기에는 괜찮을 것 같다.


그러나 우리가 도착한 시간이 1시쯤..

정말 더운 시간이라 구경하는데 좀 힘들었다.

 

 

짜낭사리를 준비하시던 아주머니

 

 

재밌는 표정을 한 원숭이 조각들

 

 

 

살아있는 박쥐다.

이렇게 가까이에서 살아 있는 박쥐를 보는 것은 첨이다.

근데, 왠지 기분 나쁘다.. ㅋㅋ

 

 

사원 입구

발리의 사원들은 모두 문을 좁게 만들었다.

나쁜 신들이 들어오지 못하게 하려는 것이란다.

 

 

 

입구에 서서 보는 경치도 좋더라..

 

 

 

 

구석 구석 조경이 잘 되어 있는 편이다.

그러나 그늘이 없어 햇볕 아래서 걷기에는 좀 힘들었다.

 

 

 

 

포토포인트^^

 

 

코끼리를 닮은 바위다. ^^

 

 

 

 

 

여기도 포토포인트라고 하는디,

햇빛이 넘 강렬하여 썬그리를 쓰고도 눈을 뜨기가 어렵다.. ^^;;

 

 

 

 

 

인도양

수평선을 바라보고 있으면 맘이 편해진다..

 

 

멀리 보이는 곳이 해상사원

사람들이 점점이 보인다..

 

 

해상사원의 규모가 상당하다.

 

 

 

 

 

오리가족들이 줄서서 가더니만 밥 먹고, 물 먹고 한다. ㅋㅋㅋ

 

 

 

외국인을 안내하고 있던 발리할배..

 

 

 

한가로운 풍경이다.

 

 

할배는 안내를 마치셨나부다..

 

 

너무 더워 저 곳까지 갈 엄두가 나지 않는다.

 

 

 

인도양을 배경으루..

울 엄니 쉬시는 동안 혼자 어슬렁거렸더니 울 가이드가 한장 찍어줬다.. ㅋㅋ

 

 

오리들은 여전히 여유로운 산책을 즐기고 있다.

 

 

울 엄니 나무 그늘 잘 드는 명당자리에서 쉬고 계신다.

ㅋㅋㅋㅋ

 

 

 

발리의 하늘..

푸르기만 하다..

 

 

 

돌아 나오는 길에 한번 더 찍었다.

살아 있는 박쥐.. ㅋㅋ

 

 

 

아자씨는 연주중..

혼자서 거의 무아지경 상태에 빠져 연주중이다.


따나롯 해상사원의 풍경은 정말 멋졌지만,

그 풍경을 즐기기에는 날이 너무 더웠다.

가이드에게 쇼핑센터로 빨리 이동하자고 제안했더니만 좋아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