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상을 다녀왔다.. 글쓴날 : 2006-05-18 문상을 다녀왔다.. 현중이형.. 서른 일곱,, 하늘나라로 가기엔 너무 이른 나이다.. 지지난해 봄 채성이가 간 후, 작년엔 영록이, 올해는 현중이형.. 해마다 지인들이 가고 있다.. 느닷없는 부고를 받고 나면 온몸에서 힘이 쭈욱 빠져나간다.. 밤을 새가며 공부를 하고, 엉덩이 띄울 새 없.. 이전 이야기 2009.01.09
열심히 공부중 글쓴날 : 2006-05-16 2시반, 3시반, 5시.. 밤과 새벽의 중간쯤에 위치한 시간들,, 장학론 원서 발표를 위해 잠 못자고 준비한 시간들.. 지금은 학교경영론 원서 발표를 위해 또 잠 못자고 공부하고 있다.. 뒤늦은 영어공부 땜시 고생이다. 새삼 느끼는 것이지만, 공부에도 다 때가 있다. 체력이 딸려서 못하겄.. 이전 이야기 2009.01.09
오랜 침묵 후에 글쓴날 : 2006-05-14 반쯤의 의도와 반쯤의 방심에 의해 오랜 동안의 침묵이 있었다. 매일 들르면서도 왜 손을 대지 못했을까? 마음의 여유를 찾아야 할텐데 아직 그리 편해지지 않았나보다.. 그러나 슬슬,, 제자리를 찾아가야겠지.. 사람이 부담스러워진다는 것은 삶을 살아가는데 참 힘든 일 중의 하나인.. 이전 이야기 2009.01.09
앗싸! 좋은 소식^^ 글쓴날 : 2006-02-14 뭐냐구.. 푸하하하!! 장학금이지.. 것두 성적장학금.. ㅋㅋㅋ 지난 학기 내내 피땀(?^^) 흘려 공부한 보람이 있구먼.. ㅋㅋ 자축!! 이전 이야기 2009.01.09
마음이 편해질 때까지 글쓴날 : 2006-01-25 마음이 편해질 때까지..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으면 좋겠다.. 하고픈 이야기, 보여주고 싶은 사진,, 내 맘 내키는대로 살 수 있었으면 좋겠다.. 이전 이야기 2009.01.09
Come back home^^ 글쓴날 : 2006-01-12 여행은 참 좋다.. 낯선 곳에 가서, 낯선 사람들과 낯선 시간 속에서 지낸다는 것.. 모든 것이 새롭지만, 그렇다구 부담스럽지는 않다.. 이번 여행도 좋았다.. 가기 전 몸 상태가 무지 안좋았고, 이리저리 신경쓰이는 일들이 많았는데,, 심지어 가는 뱅기 안에서 고생도 심했는데,, 하노이.. 이전 이야기 2009.01.09
간만의 나들이 글쓴날 : 2005-10-17 나들이를 다녀왔다.. 좀 무리한 감이 있다. 토요일 수업이 끝나고, 그것도 늦은 오후에 출발했다. 당연히 멤버는 울 엄마와 울 오빠, 그리고 뽀뽀와 삐삐.. ^^ 나보다 더 나들이를 좋아하시는 울 엄마의 재촉 때문에 이루어진 나들이었는데,, 결과적으로는 좋기도 하구, 힘들기도 하구 .. 이전 이야기 2009.01.09
술 마셨다.. 글쓴날 : 2005-09-25 술 마셨다.. 얼마만인지 모르겠다.. 흠.. 진짜 기억이 안나는군.. 집에서 저녁으로 고기 구어 먹으면서(이것두 얼마만인지...ㅜㅜ) 엄마가 친목계 갖다 가져오신 복분자 한병을 혼자 다 마셔버렸다. 375미리 15도 첨엔 암 것두 아니더니만 다 마시고 나니 알딸딸하다.. 한 주 한 주가 어찌 .. 이전 이야기 2009.01.09
죽음 글쓴날 : 2005-08-31 대학동기가 죽었단다.. 오늘 새벽 교통사고로.. 느닷없는 소식에 아직 가지 않은 여름의 열기도 싸늘하게 느껴진다.. 이쁜 마누라와 더 이쁜 자식이 둘이나 있는 놈인데 그리 가면 어쩌나... 상가가 너무 멀다는 이유로, 해야 할 일이 많다는 이유로 문상가는 친구에게 부조금만 부탁했.. 이전 이야기 2009.01.09
정신없는 나날들.. 글쓴날 : 2005-08-13 지난 한달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겠다.. 새로운 사무실에 출근을 하고, 새로운 일을 하고,(그닥 새롭지만은 않은..^^&)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새로운 공부를 시작하고... 전임자가 미뤄놓은 산더미처럼 쌓인 일들과 눈앞에 당장 닥쳐버린 일들을 처리하느라 진짜 정신이 없었다.. 지.. 이전 이야기 2009.0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