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맛집 19

[2018 오사카 & 교토] 실패가 없는 간사이공항 키네야 우동세트

솔직히 2박 3일은 너무 짧은 여행 일정이다. 국내여행에서도 아쉬움이 많이 남는 일정인데, 하물며 외국여행에서는 더 말할 것도 없다.. 하지만 연차 휴가내어 여행갈 수밖에 없는 대한민국의 불쌍한 직장인 입장에서는 2박 3일 여행도 감지덕지라고 해야겠다.. 고등학교 동창 친구들과 처..

[2018 오사카 & 교토] 누구에게나 추천할 수 있는 교토가츠규 난바점

엄청난 인파와 함께 했던 길고 길었던 교토여행을 마치고 오사카로 돌아와서는 바로 호텔로 들어가 휴식을 취했다. 원래 계획대로라면 저녁식사까지 마치고 들어갈 생각이었는데 다들 휴식을 원하기도 하고, 보조배터리가 방전됐는데 연결 케이블도 들고 나오지 않아 겸사 겸사 호텔에..

[2018 오사카 & 교토] 언제 가도 좋은 우오신스시와 도톤보리강 밤산책

구로몬시장 구경과 드럭스토어 쇼핑을 한 후 호텔로 돌아가 잠시 쉬었다. 오사카에 도착해서 점심 먹고 잠깐 시장 구경한 것 외에는 한 일이 없지만 새벽부터 움직였으니 잠시 쉬어가는 것도 좋은 것 같다. 잠깐의 휴식 후 저녁을 먹기 위해 나왔는데 여기 저기 사람 참 많다. 이비스 스타..

[2018 오사카 & 교토] 역사가 있는 함박스테이크 / 동양정

간사이공항에서 1시간 정도 유투어버스 타고 와서 호텔에 캐리어를 맡겨 두고 바로 점심을 먹으러 나왔다. 지난 포스팅에서도 얘기했지만 이비스 스타일스 오사카 호텔의 위치가 정말 좋아 식사나 쇼핑, 지하철 이용을 위한 이동이 모두 오래 걸리지 않는다. 오사카에서의 첫 식사 메뉴..

[2017 오사카] 기다리지 않고 맛있는 스시를 먹을 수 있는 스시잔마이

관광은 하지 않더라도 여행을 오면 이래저래 많이 걷게 되는 것 같다. 많이 걷고 식당에서는 대기가 많고 하다보니 엄마가 왠만하면 가까운 곳, 기다리지 않는 곳으로 가자 하신다. 저녁식사를 위해 원래 가려고 했던 식당이 이전 일정에서 좀 멀다 싶어 새로운 곳을 즉석에서 찾아봤다. ..

[2017 오사카] 튀김과 맥주 무한 흡입이 가능한 쿠시카츠 다루마

이번 오사카여행은 두번째 오사카여행의 복사판 같다. 두번째 여행에서 가봤던 맛집들을 재방문하고 있다. 쿠시카츠 다루마도 재방문ㅋ 다시 보니 반가운 쿠시카츠 다루마네 아저씨 역시나 인산인해다. 낮에 지나가면서 볼 때도 사람이 많았는데 저녁이 되니 더 많은 것 같다. 줄서 있으..